아이폰 13 pro 14pro 차이 분석 - 성능 가격 크기 무게 배터리 용량

아이폰 13 pro 14pro 차이 분석

성능 가격 크기 무게 배터리 용량

- IT/테크 인플루언서 챠콜 -

1. 개요

안녕하세요. IT/테크 인플루언서 챠콜입니다. 아이폰14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볼거리가 많았는데요. 역시나 환율로 인한 가격상승 분이 해당 흥미를 가라앉게 만듭니다. 미국내에서는 동결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환율이 참 가슴을 아프게 하는데요.

어찌보면, 전세계적으로 아이폰을 비싸게 선택해야 하는 나라 중에 하나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격적인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할 것 같아서, 해당 파트는 따로 빼서 전해드리고요. 나머지 두 제품군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2. 성능

기존에도 기본형과 프로형을 나누는 다양한 기능 및 스펙적인 차이가 존재했는데요. 이번 아이폰14시리즈에 들어오면서 이러한 차이가 더 심해졌습니다. 기본형에는 기존 A15Bionic 칩셋이, 프로 제품군에는 신형 A16Bionic 칩셋이 적용된 것인데요.

제품명

모바일AP

싱글코어

멀티코어

AnTuTu

아이폰13pro

Apple A15 Bionic (5nm)

1,741

4,815

792,323

아이폰14pro

Apple A16 Bionic (4nm)

1,861

5,234

851,991

각각 5나노 공정과 4나노 공정으로 일정 공정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싱글코어에서 약 7%, 멀티코어 영역에서는 약 9% 상승된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싱글코어 영역에서는 이제 2,000점대를 바라보게 되었고, 멀티코어 영역에서는 마의 5,000점대를 넘겼습니다. 명실공히, 최고 성능을 보여주는 모바일AP로 다시금 등극하게 되었는데요.

싱글코어 기준, 2등이 A15 Bionic 칩셋이고,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된 스냅드래곤8+ Gen1 칩셋의 경우에는 4등에 불과합니다. 멀티코어 점수로는 약 27% 차이가 나게 되는데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전용 엑시노스 칩셋을 선보일 때까지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AnTuTu 기준으로도 유의미한 성능 상승분을 보이는데요. 이미 경쟁사 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성능 보다는 전력효율을 개선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많았는데요. 한 번 더 성능 차이를 공고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여기에, 전력효율 부분에 있어서도 전작에 비해 전력소모량을 20% 줄일 수 있었다고 발표했는데요. 두마리 토끼를 어떻게 매년 잡아 내는지 신기하네요.

3. 크기 무게 및 배터리

제품명

제품 크기

무게

아이폰 13 pro

146.7 × 71.55 × 7.65mm

203g

아이폰 14 pro

147.5 × 71.5 × 7.85mm

206g

두 제품 모두 6.1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지만, 베젤 차이 때문인지 살짝 크기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가로 길이에서는 0.05mm 아이폰14pro가 더 짧고요. 세로는 0.8mm 아이폰13pro가 더 짧습니다. 화면비에서 일부 차이가 날 뿐, 두 제품을 동시에 비교하지 않는 이상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항목

배터리 용량

아이폰 13 pro

3,095mAh

아이폰 14 pro

3,200mAh

두께가 0.2mm 정도 두꺼워졌는데, 아무래도 배터리 용량이 커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게도 이 영향인지 3g 정도가 늘어났는데요. 조금씩 무게를 늘려가고 있는터라, 조금은 우려스럽습니다. 이제는 pro 시리즈가 200g을 넘기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어요.

4. 가격

제품명

128GB

256GB

512GB

1TB

아이폰 13 pro

1,350,000

1,490,000

1,760,000

2,030,000

아이폰 14 pro

1,550,000

1,700,000

2,000,000

2,300,000

출고가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해 보는데요. 약 20만원에서 27만원까지 다양하게 차이가 납니다. 아이폰14pro 가격대를 보고 pro max 제품인가 순간 놀랐는데요. 아무래도, 환율로 인한 가격상승분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은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선택하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비싸도 너무 비싸긴 합니다.

고환율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듣고 있는 요즘입니다만, 체감을 아이폰에서 하게될 줄은 몰랐네요. 전해드린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은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챠콜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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