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프로 100달러 비싸게 판매할 것(가격결정력)

아이폰14 프로의 가격이 100달러 이상 비싸게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작년 아이폰13 프로 135만원, 프로맥스 149만원이였다.(거의 노트북값..)

그럼에도 사람들은 애플에 열광하고 아이폰을 기다린다.(열광까진 아니지만 갤럭시를 사고싶은 생각은 없다.)

가격결

애플이 이렇게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배짱은 어디서 나타날까??

바로 가격결정력(pricing power)이 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가격결정력이 있는 기업이 주목받는다.

가격결정력은 매출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물가상승률보다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이다.

“쉽게말해서 인플레이션와도 우린 자신있으니 가격올리겠다”는 뜻이다.

가격결정력이 강한기업의 특징은

1.진입장벽이 높다

2.대체불가한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핸드폰을 제조하는 대표적인 기업은 애플, 삼성뿐이 떠오르지 않는데 이 기업을 넘어설 기업이 나올거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장과 5세대 이동통신(5G) 보급 확대 등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감소에도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의 가격이 각각 1099달러(약 151만원), 1199달러(약 164만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800달러(약 110만원) 이상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91%에 달한다"며 "애플은 아이폰14 흥행에 자신감을 보이며 부품업체에 초도 물량을 전작 수준인 9000만 대로 요청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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