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프로 | 케이스 아무거나 산다고오-??? (쿠팡, 에이블리 구입 후 비교)

최근에 아이폰15프로를 구매한 뒤, 케이스와 액정보호 필름, 카메라 보호 필름을 구입했다.

사실 시중에 나온 상품들이 너무 많고, 직접 보지 않고는 상품정보를 자세히 읽어야 하기 때문에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정리해본다.

#내돈내산 구매 후기

morac_마이티 하드 맥세이프 휴대폰 케이스 투명

구입처: 쿠팡 / 가격: 5,4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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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건 이미 쓰다가, 두번 떨어트려서 액정보호 필름이 부셔져 있고 케이스도 바꾸기로 마음 먹은 상태에서 찍음.

* 케이스의 특징 *

맥세이프 기능 있음

하드케이스 (단단한 PC소재)

변색 없는 재질(폴리카보네이트 사용)

빈틈없이 딱맞는 핏 감

이 케이스는 하단 부분이 살짝 절개로 되어 있어서 나에게 처음부터 불안감을 주었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 절개부분을 이용해서 케이스를 꼈다 뺐다 할 수 있는거였는데, 정말 완벽한 핏감이라서 뺏다꼇다 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맥세이프의 경우, 나는 다이소에서 3천원 주고 카드지갑을 사서 붙여봤는데 자력은 케이스를 끼지 않았을 때보다는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다.

만약 카드케이스를 붙일거면 카드케이스 자체에도 자력이 쎈 걸 붙이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내가 이 케이스를 탈출한 이유를 사진으로 보여주겠다.

그저께 화장실 가면서 휴대폰을 가져갔다가, 화장지 상자 위에 핸드폰을 올려놨는데

갑자기 카드사에서 전화가 오면서 그 진동에 핸드폰이 떨어졌다..ㅠㅠㅠㅠ

X… ㅠㅠㅠ

그리고 나서 전화가 끊겨서 다시 주워서 올려놨는데, 또 전화가 오면서 진동에 휴대폰이 미끄러져서 또 떨어졌다 ㅡㅡ

그래서 나의 액정이 포사삭..

액정만 깨진 줄 알았는데 케이스 빼보니까 모서리에도 기스가 나 있었다…

아니 이걸거면.. 케이스 왜 사서 끼냐공…

후..넘호 짜증났음.

그래서 새로운 제품으로 구매했다.

내가 원래 선호하는.. 실리콘 재질의 케이스로..!!!

누아트_프레임 더블카드 하드케이스

구입처: 에이블리 / 가격: 2개 8,900원 (1+1 이벤트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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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의 특징 *

강력한 이중 소재(단단한 PC소재, 부드러운 TPU 소재의 결합)

카드 최대 2장 수납 가능

카드 슬롯이 폐쇄형 구조로, 카드와 휴대폰 뒷면이 닿지 않게 설계되어 기기 후면의 스크래치 차단

카드를 옆으로 슬라이스로 넣다 뺏다 할 수 있음

변색없는 투명함

카드 케이스를 낀 후 모습.

(카메라 액정필름 붙인 상태임)

이게 하드와 실리콘의 조합이라서 딱딱하지도, 엄청 말랑하지도 않은 딱 중간 재질이라서 폭신하면서도 단단한 재질이다.

카드 빼는 부분도 하단에 홈이 살짝 패여있어서, 빈 공간으로 넣다 뺏다 하기도 수월하고 상하로 빼는게 아니라 좌우로 빼는 방향이라서 카드가 쉽게 빠지지 않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볼륨버튼과 전원버튼도 잘 눌리고, 액션버튼은 케이스로 씌워져 있지 않고 구멍이 뚤려있는데 케이스가 두꺼워서 버튼을 누르려면 쏙 들어가있는 부분으로 눌러야 한다. (오히려 액션버튼이 구분이 되서 아직까지는 더 좋음!)

같이 산 다른 유형의 케이스 (왼쪽)

왼쪽은 카드수납 젤리케이스,

오르쪽은 프레임 더블카드 하드케이스 인데

확실히 오른쪽 제품이 더 튼튼하고 좋다.

왼쪽은 카드와 핸드폰 부분이 닿아서, 카드로 인한 기스가 생길 우려가 있고, 젤리 케이스이다 보니 조금 더 얇고 유연한 특징이 있다.

재질 비교 -

누아트 카드수납 젤리케이스 VS. morac사 마이티 하드 맥세이프 케이스

톡톡 두들겼을때 소리처럼, 젤리는 통통 튀는 느낌이 있는데 하드케이스는 딱딱하다.

아무래도 딱딱하다 보니 긁히는 기스에는 단단하게 보호를 해주지만, 떨어트렸을때의 충격 흡수가 안되고 온전히 휴대폰에 전해지는 것 같다.

내가 하드케이스를 싫어하는 이유도, 떨어트렸을때 하드케이스는 케이스 자체가 깨지면서 케이스가 휴대폰에 스크래치를 내기도 하고, 바로 깨져버리기 때문에 결국 새 케이스를 다시 사야해서 사용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반면 실리콘재질의 젤리케이스의 경우, 찢어지지 않는 한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세가지를 구매해서 비교해봤는데, 누아트의 프레임 더블카드 하드케이스를 제일 추천한다.

케이스 자체에 카드보관이 되서 다이소에서 산 카드지갑은 이제 소용이 없어졌지만, 다이소꺼는 자력이 약해서 떨어질지도 모르다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들고다닐 수 있을 것 같다. ㅎㅎ

추가로_ 액정 보호 필름 정보

처음에 신지모루 사생활보호 강화유리 필름을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두번이나 깨져서 다 써버렸기 때문에, 이번에 에이블리에서 케이스 살 때 누아트 필름도 같이 구매했다.

신지모루 강화유리 필름의 장점은 사생활 보호가 잘 된다는 점과 강화유리 기능도 좋다는 점.

한가지 단점은 엣지 부분까지 완벽하게 커버가 되지 않는다는 것. (풀커버가 아님)

딱 휴대폰의 불이 들어오는 액정 부분까지만 보호가 되서 엣지 부분의 여백이 많이 남는다.

그리고 지문이 엄청 많이 묻음 ㅋㅋㅋ 이건 사생활보호+강화유리 필름은 거의 다 공통인 것 같다…

그래도 떨어트릴때 마다 액정보호필름만 깨지고 핸드폰액정이 안깨지는걸로 봐서는, 제품력은 아주아주 우수하다..!

이번에 에이블리에서 산 누아트 사생활보호 강화유리 필름의 경우, 엣지 부분에 살짝 검정색 테두리로 조금 더 필름의 크기가 크다. 이것도 풀커버가 아니지만, 신지모루 필름보다 1mm 정도 더 가려진다 ㅋㅋㅋㅋ 그래서 만조쿠.

* 구매처 링크 *

[신지모루 액정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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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트 액정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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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중지 아이폰 15 프로를 나처럼 애지중지 안전하게 들고다니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돈내산 후기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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