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트레이더조 오픈런, 아이폰받기힘들다..

한국가기 전이나 한국에서 9월마지막 일상을 쓰려고했지만

한국가니 하루하루 너무 바빠서 도저히 쓸 시간이 없었다;;

밀렸던 9월마지막일상 시작~~

9.17

틱톡에서 봤던 신라면 볶음면먹어봤는데 오..맛있잖아!?

내가 양배추까지 추가해서인지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맛있어서 다음에 마트가서 또 사야겠다싶었다!

1년계약시작이다..

내년에는 집 살 수있을까?🫠

9.18

트레이더조에서 오픈런을 할줄이야ㅎㅎ

아침 8시지나서 도착하니 이미 5~6명 기달리고 있길래

코워커한테 연락해서 빨리 오라고 연락했다

코워커와서는 같이 줄서면서 오픈까지 기달렸다가 함께 에코백 겟

코워커는 오후에 다시 와보니 아직도 가방이 남아있어서 또 샀다고 함

나도 하나챙겼는데 생각보다 차키,지갑넣고하니

사이즈가 딱이여서 동네들고다니기 편해서 좋았다ㅎㅎ

World Martket에서 구경하는데 펌킨과 할로윈이 시작이였다지

도가니탕남은거 챙겨와서 집에서 또 저녁으로 해결하기

한국가기 전에 냉장고텅텅 비울려는데 요리하긴 귀찮구..

9.20

에이치마트에서 오모리김치찌개라면사봤는데 존맛탱

추우니깐 계속 라면이 생각나는데 다음에 이것도 더 사와야지ㅋㅋ

저기 빨간차때문에 급브레이크로 내짐도 날라가고 사고날뻔함🤬

저 차가 좌회전에서 들어가는데 내차랑 좀 가까웠지만

차가 한대였으면 당연히 가능했던 거리였었다

하지만 뒤에 차 한대가 더 연결되어있네?

그럼 거리가 안되는데 무슨 생각으로 좌회전을 한건지 미틴노마..!!

깜짝놀라서 급브레이크와 함께 빵—해줬지만 화가 안풀린다😑

미유표 초코스콘과 저녁도 함께 먹고오기

놀란을 열심히 놀아줬저니 나 돌아갈때 놀란이 계속 울어서 당황;;

집에 들어가서도 계속 울었다고 영상보여줬는데 누가보면

여친을 보내주는 남친의 모습이잖아..?너무 귀요미😍

집에 왔는데 토요일에 도착한다던데 왜 금요일에 온거지?

급 약속잡아서 놀러나갔다온건데 이럴줄알았으면 안나갔지..!!

9.21

토요일 12시에 온다던데 10시에 옴ㅋㅋㅋ

근데 이미 일하고있어서 받지도 못했고, 티모바일가도 해결이 안됨..

전화했는데 2번이나 다른사람한테 돌리고 난 또 설명하고..

결국에는 기사님께서 오신다고해서 열심히 기달렸는데 결국 안오심^^

이걸로 더 열받아서 겁나 따졌다ㅋㅋㅋ

화가 나면 초능력이 생기는걸까 안되는 영어가 술술 나오네

세번째 못 받으면 센터로 보낸다길래 센터가 어디냐고하니

나름 집근처여서 결국에는 월요일에 내가 센터로 찾아가기로 함🫠

9.23

아이폰16프로받기 너무 힘들다..다 내 잘못이징..

아무때나 오면 된다더니 나중에 영업시간보니깐 2시부터 오픈..아오

일단 집가서 밥먹고 부랴부랴 갔는데 요나스이름으로 되어있다고

요나스가 와야한단다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요나스퇴근하고 함께 픽업하러 갔다왔다..땡큐ㅠㅠ

티모바일가니깐 우리는 가족플랜으로 묶여있는데

메인이 요나스로 되어있기에 요나스이름으로 되어있다능..

집와서 나는 너무 피곤해서 그냥 쉬고싶었는데

요나스가 이것저것 봐주고 돌아갔다ㅋㅋㅋ

근데 필름이랑 케이스안사서 올때까지 결국 방치함^^ 예쓰!!

난 항상 받을 때는 열심히 받으려고하는데 집오면

방치해두는 내자신이 노이해..

9.26

한국챙겨갈 선물들은 틈틈이 사도사도 끝이 안보인다

나간김에 놀란생일선물까지 사고 집으로 귀가

9.27

흠..오랜만에 한국분들 만나서 열받은건 처음^^

내삶은 내가 알아서 할게용..

Ulta가서 구경하다가 색상고민으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집에 돌아와서 찾아보고있다가 인스타그램을 보는데

맥에서 할인하다고 광고가 뜨네? 바로 겟또👍🏻

올해 가을&겨울은 너네들이다!!

맥립밥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국갔다가 올 때 면세점에서 더 사려는데 내가 산 색상만 품절이다ㅠㅠ

나중에 좀 쟁여놔야겠다

9.28

Oh my god...

9.30

📍Kura Revolving Sushi Bar

미유떠나기 전이여서 놀란없이 마지막으로 함께 같이 놀려고했는데

여차여차 놀란과 함께 마지막을 함께 놀기로..😂

타코마몰에 쿠라스시오픈기념으로 스시먹으러 왔다

근데 라멘 진짜 양적은데 10불넘게 받는건 오바아닌가..

국물먹고싶어서 주문했지만 어이없는 가격이였다ㅋㅋ

밥먹고 장보고 집앞에서 마지막까지 수다떨다가 바이바이

집으로 돌아가려니 퇴근시간이라 엄청 막힌다..ㅠㅠ

한국가기 전까지 모아뒀던 커피빈을 게임데이 때

요나스가 도로시한테 나대신 전달해주었다

너무 고맙다고 도로시가 직접 만든 인형을 선물해주셨다🥰

너무 귀엽잖앙~~나보다 제프가 더 좋아한다ㅎㅎ

집와서 디저트와 함께 하루끝~~

이제 한국일상써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