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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2.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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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가죽공방 스튜디오피엘입니다.

남자친구의 아이폰구매 기념으로 아이폰 케이스를

만들려고 오셨어요.

아래의 포스팅을 보고 오셨다고 하네요.

위의 포스팅하고는 좀 다른 디자인을 원하셨어요.

색깔도 배식을 하시구요.

잠금단추도 빼구요.

패턴하시고 재단입니다.

겉감의 가죽은 쵸콜릿색의 민자가죽입니다.

쫀득쫀득한 캬라멜느낌의 가죽인데요.ㅎㅎ

안감재단입니다.

안쪽의 카드부는 자주및 베지터블로 선택하셨어요.

재단이 끝났네요.

카드수납부의 바느질부터 하고 있습니다.

엣지를 발라놓고 기다려요.

안감도 자주색 소가죽입니다.

소품용으로 얇게 피할해 놓은것을 사용하셨어요.

바느질은 아주 잘 하시네요.

처음이라 힘들긴하지만 의미있는 선물을 만드는 것이니,

잘 참고 열심히 바느질 하고 계세요.

본판바느질입니다.

조립을 위해서 나머지부분 목타치고 있어요.

끝이 보이긴 하네요.

휴대폰 고무케이스부분은 바느질이 끝나있어요.

이렇게 완성하셨어요.

폭풍엣지가 남았지만....

바느질은 정말 잘 하셨네요.

처음인건 맞으시죠?ㅋㅋㅋ

이니셜도 찍어드렸답니다.

준비해 오신 실리콘케이스를 가죽케이스에 붙이는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이제 엣지코트만 잘 칠하면 멋진 선물이 될 아이입니다.

다시한번 안을 보실까요?

수고 많이 하셨구요.

엣지코트는 집에서 칠한다고 가져가셨는데...

잘 칠해서 멋진 선물이 되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분당가죽공방 스튜디오피엘이었습니다.

[출처] |작성자 스튜디오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