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아이폰13pro 로 찍은 오늘의 하늘
By late_rain
작년에 아이폰13 pro를 자급제 폰으로 사고,
너무 무거워서 다시 되 팔려고 했다.
아이폰4을 거쳐 6까지 쓰다가
아이폰 11의 어마어마한 무게에
깨끗이 포기하고
갤럭시로 갈아 탔었다~
삼성페이의 편리함이란!!
단점은 2년을 쓰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배터리 사용시간과 버벅거림이었고,
결국 다시 아이폰 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그런데.. 더 무거워진 아이폰13pro..
게다가 인덕션이라 불리는 어마어마한
카메라 존재감에 폰을 들고 있어도 자꾸 뒤로 무게중심이 쏠린다는...
약 일주일동안의 적응 시간이 필요했고,
지금은 넘넘 만족하며 쓰고 있다.
가장 유용한것은
에어드롭
사진찍고 패드에서 작업할때
그야말로 슝 사진을 넘겨준다
그리고 애플워치
수업중이거나 운동할때
핸드폰을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폰과 연동되는
애플의 생태계는 그야말로 소비의 소비를 낳는다
/삼성페이의 아쉬움도 페이로 많이 극복했다/
/이젠 카드결재도 되는 페이, 카카오페이/
/대중교통은 태그레스가 커버, 티머니는 스티커가 커서 아이폰 13 pro 옆에 못 붙이더라...
사이트에 관련 공지가 늦게 떠서 난 샀다 그냥 버렸다./
그리고, 사진과 동영상
사진이라는 결과물의 소중함을 알기에
귀챦아도 요즘엔 일상 하나하나 남겨보려 노력중인데
아이폰의 풍경을 찍은 결과물은 너무 맘에 든다
내 x손을 커버해주는 화소와 색감~
그리고 직업상 학생들의 동영상을
찍고 편집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의 캠코더로 찍고 편집했던 결과물과
아이폰 4K 로 찍고 편집한 결과물은
정말 비교 할 수 없다!!
:
/꽤 비싸게 주고 샀었던 캠코더..
그동안 수고 했다... 이젠 약간 폰카에 밀린 디카 느낌/
그외에도 업데이트 할 수록
새로워지는 폰 기능과
빵빵한 배터리 등 많다.
하지만, 그래도 다음의 아이폰은
좀 가벼웠으면 좋겠다.
아이폰13 pro 는 203g
아이폰 14pro 는 206g
심지어 무게가 늘었다...
그런데 잘 팔린단다~
/중국의 사전예약반응이 좋다는 뉴스/
그래서인지 주가도 발표할때는 떨어지더니
다시 오른다.
올해 석모도에가서 찍은 노을 ?
요즘 하늘이 너무 예쁘다!!
by late_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