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vs 아이폰14 비교리뷰

갤럭시S23과 아이폰14

필자는 갤럭시 S2부터 시작해 갤럭시 S10 5G 까지 10년간 갤럭시를 사용했고

아이폰12 PRO를 2021년부터 2년간 사용해

갤럭시의 장단점과 아이폰의 장단점을 모두 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2023년 2월 2일 새벽 3시 삼성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S23

가장 최근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폰14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비교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가장먼저 두 휴대폰의 운영체제는

갤럭시S23은

S23, S23+, S23U로 총 3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S23에서 전 기종인 S22와 가장크게 차별화되는 부분은 역시

프로세서 (AP)와 발열관리 시스템입니다.

S22에서 가장크게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역시 다들 알고 있을 GOS시스템일 텐데요 이역시

프로세서의 발열을 잡지못해 소프트웨어적으로 발열을 제어시키는 방법을 채택해 문제가 된 것인데요

이번에 스냅드래곤 8 1세대에서 스냅드래곤8 2세대로 넘어오면서

성능 문제를 대부분 해결했으며

S22에서 S23 발열제어방법 변화

발열제어 같은 부분에서도

S23 기본모델부터 울트라까지 원래는 기본모델에 장착시켜 주지않았던

베이퍼챔버와 같은 발열제어 시스템을 전 기종 동일하게 장착시켜 주었습니다!

덕분에 S22에서 아이폰14와

벤치마크와 3D마크 점수에서 크나큰 격차를 보였던 것과 달리

S23에서는 엄청난 격차 감소를 보여주었습니다.

S23이 되면서 변화한 부분은 프로세서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바로 카메라섬의 변화입니다. 기존의 컨투어 컷이라고 불리는 카메라섬이 아예 사라지고

후면에 카메라만 자리잡은 모습인데 호불호가 갈릴 순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더욱 깔끔해진 모습을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크나큰 호 입니다.

근데...

예전 아이폰 11시리즈의 카메라섬이 생각나는건 저뿐일까요,,,ㅎㅎ

그리고

아이폰14 시리즈 4종의 스펙인데요

램 부분에서 8기가와 12기가를 가져가던 갤럭시와 달리

아이폰은 6기가의 램을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는데요.

물론 아이폰 IOS의 최적화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갤럭시 ONE UI

최적화 차이가 나는 부분에도 불구하고

RAM

실제 하드웨어의 용량 차이는 무시할 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 14의 추가적인 아쉬운 부분이라고 한다면 기본 14시리즈는 프로시리즈와의 급 차이를 위해 일명 프로모션이라고 불리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은 점이 매우 아쉬운데요,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는 1초에 120번씩 화면이 리프레쉬되어 휴대폰 사용시 더욱 부드러운 사용이 가능케 하는 것인데

갤럭시는 기본 S23부터 S23U 까지 동일하게 120hz 주사율을 탑재한 것과 달리

아이폰 기본모델에는 60hz의 주사율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허나 아이폰이라고 한다면 이 생태계를 무시할 순 없겠죠?

일명 애플 생태계라고 불리는

중고소나타 가격과 맞먹는 가격을 자랑하는 애플 제품과의 연결편의성 입니다.

이렇게 생태계 구성이 완료된 사람이라면 스마트폰만 덩그러니 갤럭시를 사용하는 건 매우 골치아픈 일이겠죠?

허나 에어팟과 아이폰, 아이패드 정도 사용하는 라이트한 유저라면

새로운 갤럭시는 충분히 매력적인 고려대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쁜 후면을 가졌지만 예쁜 앞면은 가지지 못한 아이폰,

넓은 화면을 가졌지만 예쁜 UI는 가지지못한 갤럭시.

결론은..

프로세서 문제 해결, 발열문제 해결, 새로생긴 라이트 모드로 부족한 배터리해결,

C타입 단자 사용가능, 아이폰 반값의 보험료와 수리비, 훨씬 많은 서비스센터,

이번 갤럭시S23 아이폰14 대전은

갤럭시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팀쿡...

다음에는... C타입 내놔... 120hz내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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