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가격 (원달러환율 시세와 엔화, 유럽은행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 유로화 시세 상황)
아이폰14 신제품 공개가 이루어졌습니다. 아이폰 가격은 달러화로 전작과 가격은 동결입니다.
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많은 나라에서는 비싸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 출고 가격이 오른 것은 환율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달러 출고 가격은 동일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한국 출시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그냥 앉아서 모델마다 약 20만원 정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애플이 어제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매번 대두되는 혁신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많...
blog.korea-iphone.com
환율이란?
환율이란?
환율이란 두 나라의 화폐 간 교환 비율을 뜻합니다.
환율은 기준 통화/상대 통화 환율로 표시합니다. 1달러(기준 통화)를 기준으로 한 원화 환율 1,300원(상대 통화)라 이해하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원달러 환율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보통 환율이나 원달러 환율이라고 하면 1달러=1,380원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환율이 오르면 왜 아이폰이 비싸지나?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원래는 1,150원이었던 1달러가 이제는 1,380원이 필요하게 된것입니다.
같은 1달러를 사기 위해서는 원화가 230원 더 필요하게 된것.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달러의 가치가 높아지며 원화의 가치가 낮아진다라는 의미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일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합니다. 원자재나 식료품 등을 수입해 올 때 더 큰 비용을 내야 하기 때문이며 이번 아이폰14 역시 이런 이유입니다.
환율이 오르는 것은 일반적으로 수출 기업에 좋습니다. 외국 소비자는 1달러에 구매했던 상품을 환율이 오르면 1달러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수출한 상품의 가격이 저렴해져서 더 많이 팔리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 원자재를 수입해오는데 반대로 환율이 올라가며 수입하는 금애기 더 지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에 호재이지만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환율이 내린다는 것은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이며 원화 가치가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환율이 내리면 보통 물가는 안정됩니다. 같은 양의 원자재나 수입 물품을 더 싸게 수입해올 수 있기 때문. 우리나라는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해오기 때문에 환율이 내리면 물가가 더욱 안정됩니다.
환율이 내리면 수출은 어려워지며 환율이 올랐을 때와 반대로 외국 소비자가 같은 상품을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럽은행 자이언트스텝
기습 자이언트 스텝 금리 0.75%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이제 연 0.5%에서 1.25%가 됐으며
유럽은행의 0.75%포인트 인상은 2002년 유로화 도입 이후 사상 처음일입니다.
매우 의미있는 상황이에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이유는 유로존 cpi가 9.1%로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
달러 상황
소폭 하락한 상황입니다.
최근 1,389원까지 올라갔던 환율은 다소 진정된 상태입니다.
어제 파월의 발언이 잭슨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하면서 주식시장은 상승했고 달러환율은 약간 하락한 상황입니다. 더 하락하게 될지 주목이 되는 상황이며 많은 투자자들은 달러인버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달러가 곧 하락할것이라는 예상을 하는것이죠.
다만 많은 전문가들은 1,400원이 단기 고점이 될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유로화 상황
유로존의 금리인상은 달러인덱스를 끌어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가스 공급이 지금처럼 원활치 않을 경우 경기침체의 길로 가는 것은 기정사실인 상황입니다.
달러강세에 의해 가장 많이 타격을 받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달러가 상승함에 따라 유로가치가 많이 하락했는데요. 어제 금리인상과 최근 추세를 보면 다시 유로화 시세는 상승 중에 있습니다. 1,400원을 목전에 앞두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이슈와 경기침체 이슈로 더 상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엔화 상황
최근 변동성이 심한 통화입니다.
박스권 저점 960원 근처, 고점 975원 사이에서 몇주간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엔화가치가 하락하는 이유는 미-일 기준금리 격차와 일본의 무역과 경상수지 적자 때문입니다.
일본은 자국 기업을 부양하기 위해 아베노믹스를 시행해왔는데 현재 그 기조는 이어가고 있습니다. 엔화 약세가 일본에게는 반드시 나쁜게 아닙니다.
기업의 경쟁력을 돕기 때문인데 콜 이사는 기계제조업과 여행업이 엔화 약세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삽니다. 환율은 정말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저 역시 얼마전 부모님 여행용으로 환전...
blog.korea-iphone.com
포스팅이 내용이 유용했다면 이웃추가, 팬하기 부탁드립니다. 소식을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