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공개 출시!!! 애플 발표 정리!!! 아이폰14 새로운 디자인 노치 포기??? 아이폰14 시리즈 공개!!!

소문대로 화면이 커진 아이폰 14 플러스가 함께 등장했다. 6.7인치로 아이폰 프로 맥스 모델과 같은 크기다.

아이폰 14의 경우 설계를 변경해 발열 처리가 더 좋아졌다. 세라믹 실드와 항공 등급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5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소문대로 퍼플 컬러가 추가됐다.

플러스 모델의 경우 긴 배터리 타임을 제공한다.

프로세서는 기존의 A15 바이오닉을 그대로 사용한다. 5코어 CPU, 6코어 GPU, 16코어 뉴럴 엔진을 사용했다.

기존의 프로와 성능이 같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13 프로 모델들과 비슷한 성능을 구현한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카메라는 1200만화소인데, 프로 모델에 적용되던 센서 시프트가 적용됐다. 49%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여기에 초광각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 역시 1200만화소로, 기존보다 39%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초점을 자동으로 잡는 오토포커스 기능을 넣었다.

메인 카메라는 1200만화소인데, 프로 모델에 적용되던 센서 시프트가 적용됐다. 49%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여기에 초광각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를 통해 한꺼번에 여러 사진을 찍고 합성하는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포토닉 엔진으로 부르며 저조도 환경에서 전면 2배, 초광각 2배, 메인 2.5배 높은 성능을 낸다.

메인 카메라의 센서 시프트를 통해 흔들림 없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이며 돌비 비전 HDR도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도 도입된 eSIM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는데, eSIM 하나에 여러 eSIM 요금제를 설정할 수도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이제 eSIM 전용 모델만 출시된다.

유심을 사서 꽂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다. 국내 모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새로운 자이로스코프와 듀얼코어 가속도계를 통해 아이폰 14에서도 자동차 충돌 감지를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워치와 사용하면 더 정밀하게 작동한다.

소문대로 위성전화 기술이 적용된다. 응급구조 정도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위성 전화를 위해 별도의 기술을 탑재했으며, 메시지를 압축해 보내는 알고리즘까지 개발했다고 한다.

말을 할 수 없거나 문자 입력이 어려운 상황을 위해 다지선다형으로 응급 신호를 보낼 수도 있으며 15초 내 전달된다. 위성 전화 기능을 활용해 오지 트래킹에서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가격은 미국 기준 799달러부터로 동결됐다. 아이폰 14 플러스는 899달러부터다. 아이폰을 반납하면 최대 800달러까지 할인해준다. 국내 가격은 125만원부터로 18만원정도 오른 셈이다. 14 플러스는 135만원부터.

아이폰 14 프로·프로 맥스

드디어 노치가 사라진 아이폰이 공개됐다.

소문과 달리 소재는 서지컬 스틸이며(티타늄이라고 소문이 났었다) 세라믹 실드가 적용됐다.

근접 센서를 카메라 센서들 뒤에 위치시켜 지금과 같은 형태를 만들어냈다.

컬러는 네가지며 딥 퍼플 컬러가 추가됐다.

카메라 컷아웃은 다이내믹 아일랜드로 부른다. 고정된 영역이 아니라 앱에 따라 화면이 자동으로 변한다.

에어팟을 연결했을 때, 음악을 켰을 때 등 인터페이스가 계속해서 변하며 현재 폰의 상태를 보여준다.

상태창은 알림창으로 변하기도 한다. 택시(리프트)가 오고 있고 음악 상태도 보여줘야 한다면 양쪽에 알림 아이콘이 나타난다.

앱에 따라 길이가 변하며,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알림 창으로 확대된다.

디스플레이 HDR 피크 밝기는 1600니트, 야외 피크 밝기는 2000니트로, 전작보다 밝아졌다.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는데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적응형 재생률을 1Hz까지 내릴 수 있다.

1Hz는 사진을 띄운 정도의 수치다(사진도 실제로는 1Hz 이상의 속도로 움직인다).

전력 소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14 프로는 동영상 재생 기준 23시간, 프로 맥스는 29시간 사용할 수 있다.

프로 모델에만 새 칩셋인 A16 바이오닉이 적용된다.

경쟁 제품 대비 40% 높은 속도를 낸다고 한다.

6코어 CPU, 대역폭 50%가 커진 5코어 GPU, 초당 17조 회 연산 속도의 뉴럴 엔진 등이 특징이다.

A16 바이오닉 내 디스플레이 엔진을 새롭게 구성해 사진 성능을 높이고 다이내믹 아이랜드 움직임을 자유롭게 구현한다.

카메라가 많이 업그레이드됐다. 4800만화소 렌즈가 메인으로 탑재됐으며, 센서 시프트가 적용된다.

저조도에서는 픽셀 네개를 하나로 묶어 밝은 상황에서의 1200만화소 카메라처럼 작동한다. 저조도를 잡아내면서 디테일도 표현할 수 있다.

줌 카메라는 2배 모드를 넣었으며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애플 ProRAW 포맷을 통해 컴퓨테이셔널 포토와 RAW파일의 장점을 합쳤다. 심도, 다이내믹 레인지 등의 정보를 모두 담는 포맷인데 4800만 화소로도 찍을 수 있다.

화소가 높아 확대를 많이 할 수 있다. 하와이 사진에서 나무 디테일까지 확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초광각 카메라는 1200만화소로, 빛을 3배 더 받아들일 수 있다.

플래시 설계가 변경됐다. 9개 LED를 사용해 최대 2배 밝아지고 3배 더 균일하다.

동영상은 액션 모드를 통해 부드럽게 촬영할 수 있다.

시네마틱 모드로 4K 30Hz 촬영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더 많이 사용하는 4K 24Hz 촬영도 가능하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기존보다는 조금 늘었다.

가격은 예상과 달리 높이지 않고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국내 가격은 155만원부터로, 20만원 높아졌다.

총평

하드웨어 디자인으로는 단점에 해당할 수 있는 카메라 구멍에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이름을 붙여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원래라면 그냥 카메라 컷아웃 구멍일 뿐이지만, 이 부분에서 작은 아이콘 알림을 주고, 큰 알림 창으로 확대까지 시키면서 ‘보기 싫은 공간’에서 ‘기대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실제로 구멍이 확장되는 느낌을 주는데, 이는 픽셀을 직접 끌 수 있는 OLED의 장점을 활용한 것이다. 하드웨어 설계의 한계를 인터페이스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전 세계에서 오로지 애플만이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