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고 싶다.
(쿠퍼티노[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애플이 7일(현지시간) 아이폰14 시리즈 등 새로운 제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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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는
-달러 강세를 감안한 기본 모델 가격동결
-프로 모델 가격 인상
-미니 모델 단종과 플러스 모델의 추가
원래 애플이 저가 모델을 밀진 않았지만 , 기본 라인업에서 저가 모델을 아예 배제하겠다는 의미(애당초 잘 팔리지도 않음.. 애플 유저들이 가성비를 따지지 않아서 그런가?)
-아이폰은 11부터인가 디자인도 비슷비슷 인덕션이니 어쩌니 맨날 출시 때는 조롱받는데 막상 판매대수는 역대급을 매년 갱신중.. 그 동안은 저금리에 플렉스 소비도 만연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이번에도 딱히 달라진건 없어보이고 전 세계적인 IT 수요도 감소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갤럭시가 완전히 경쟁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잘 팔릴거 같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
주인 잘못만나서 혹사 당하는 se2..
아이폰14 사고 싶다 ㅠ
아이폰14 첫인상: 애플은 달랐다 [삼성증권 IT/이종욱]
■ 가격 동결
- 재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 일반모델은 $799, $899, 프로 모델은 $999,$1,099로 가격이 동결되었습니다. 일반모델 할인이 없는 대신 프로모델이 사실상 할인된 셈입니다.
- 판매량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됩니다. 특히 프로 모델의 판매, 미국 내수시장 판매에서 긍정적입니다.
- 이는 달러 강세로 인해 유럽과 신흥국에서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 그럼에도 한국 출고가는 환율로 인해 일반모델 125, 135만원 프로모델 155, 175만원으로 예상되어 전작 대비 15~20만원 인상 전망됩니다.
■ 펀치홀: 소프트웨어로 살렸다.
- 프로 모델에 한해 알약 형태의 펀치홀 디자인이 채용되었습니다.
- 애플은 펀치홀에 '다이내믹 아일랜드'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검은 바탕 알림창으로 변화하면서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펀치홀을 알림창 바탕에 흡수시켜 거부감을 줄였습니다.
- 디자인 변경은 여전히 판매에 긍정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프로 모델의 판매 강세 기대
- 프로 모델의 스펙에서 A16 AP, 48MP카메라, 120Hz가변주사율 등 8k 동영상 기능을 제외한 대부분의 루머들이 실제로 채택되었습니다.
- 프로모델의 생산 비중은 60%로 확대되었지만, 프로모델 중심으로 판매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미국에만 된다
- 관심을 모았던 위성 통신은 미국과 캐나다에만 먼저, 11월부터 상용화됩니다.
- 미국 제품은 uSIM 슬랏이 삭제되고 eSIM 버전으로만 출시합니다.
- 교통 사고가 났을 경우 자동으로 응급 시설에 연락됩니다.
- 애플페이가 한동안 미국에만 가능했던 것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 애플워치와 에어팟
- 애플워치 8세대 출시되어 자이로스코프와 가속센서가 포함되어 충돌을 감지하고, 체온센서가 포함되었습니다.
- 더 비싸고 더 좋은 제품도 나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버전이 $799 (114.9만원), 에어팟프로 2세대가 $249 (35.9만원)입니다.
- 아이패드는 오늘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연내 따로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주가 전망
- 가격 때문에라도,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 하지만 어제 말씀드린 대로, 아이폰 출하 호조세에 대한 주가 반영은 단기 트레이딩 아이디어로 생각됩니다.
- 주가엔 이제 New thing이 중요합니다. 내년 초 애플 VR, 자율주행과 전장 부품 동향이 애플 서플라이체인 주가에 더 유의미하게 작동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2022/09/08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