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이폰에 충전기를 포함하기 전까지 판매 중지
브라질은 자국에서 생산하지 않은 공산품에 대해 엄청난 세금을 매기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아이폰 사용자들은 해외 직구로 구입을 합니다.
브라질 정부는 애플의 아이폰에 충전기를 함께 판매하기 전까지는 자국내에서 아이폰 판매를 금지시켰습니다.
따라서, 프랑스에서 충전기를 포함하여 판매하는 것처럼 애플은 브라질에서도 비슷하게 아이폰에 별도의 충전기를 주는 방식으로 판매를 할 것 같습니다.
과연 충전기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거했는데, 브라질에서는 정부가 강제로 충전기까지 같이 포함해서 판매하라고 했으나, 아이폰 판매 가격을 올릴 것인지, 아니면 충전기까지 포함되어도 예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를 아직 정확한 내용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전기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브라질은 자동차도 엄청나게 비쌉니다.
브라질에 살고 있는 한국인-브라질 부부 유튜브 채널을 보면, 먹는 식품들은 한국과 비슷한 가격대인데, 스마트폰과 자동차는 매우 많이 비쌉니다.
세금이 많이 붙어서 비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