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애플페이 한국 상륙 국내 도입은 언제? 12월부터 편의점서 쓴다 ⭕️현대카드 제휴 득실 관련주 미국 사용국가 63개국 라인업 사실무근x 사실유근
애플페이 한국 상륙 국내
도입은 언제? 12월부터 편의점서
쓴다 현대카드 제휴 득실
미리보는 신문이라 냉무
기사는 내일 뜹니다.
애플페이가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테슬라 모바일 앱에
등장했다는 소식에 애플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저는 사실 온라인에서
98프로 정도 쓰고
오프라인에서
카드를 쓴적이 별로 없어서
딱히.. 쓸모는 없는것 같지만
있으면 괜찮긴 할거 같아요 )
테슬라는 대한민국 사용자들을
위한 애플 iOS 앱 내 지갑 설정에
애플페이를 추가시켰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쓰는 신용카드나
애플페이 중 아무 결제 방식을
사용해도 된다는 뜻입니다.
현대카드가 애플과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애플페이 관련주는
• 한국정보통신
• 나이스정보통신
• 이루온
애플페이 한국 상륙
12월부터 편의점서 쓴다
현대카드 애플페이 제휴
득실
현대카드와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제휴가 정황상
사실로 ..
양사의 협상은 상당히
비밀스러운 탓에 애플페이
도입과 반박 기사가 한 세트로
이어지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소비자들이 확신을 갖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현대카드가 남긴 단서는
애플과의 협력이 사실이
아니고서는 이상하게 보입니다.
아이폰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50%이며 이는 사용 중인 기기를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로,
아이폰이 출시된 2007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하며
아이폰을 제외한 나머지 50%는
삼성과 레노버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150여종의
기기가 있다고 합니다
앱 구매, 아이클라우드 사용료,
애플 뮤직 또는 애플 페이를
이용 수수료를 포함해 이들
서비스에 요금을 내고 있는
사용자는 올해 2분기 기준 전
세계적으로 8억 6000만명
이라고 합니더.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 수를 합친 것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규모이며
애플페이 사용국은
63개국이며
선진국인 한국이 아직
포함되어있지 않다는게
놀랍네요.
애플페이 사용국가는
2014년
미국(10.20)
2015년
영국(7.14), 캐나다·호주(11.17)
2016년
중국(2.18) 싱가포르(4.19),
스위스(7.7), 프랑스(7.25),
홍콩(8.22), 러시아(10.4)[대러제재], 뉴질랜드(10.13), 일본(10.25)
스페인(12.1)
2017년
아일랜드(3.7), 대만(4.1),
이탈리아·산마리노·바티칸시국(5.16),
스웨덴·덴마크·핀란드·
아랍에미리트(10.24)
2018년
브라질(4.4), 우크라이나(5.17),
폴란드(6.19), 노르웨이(6.20),
카자흐스탄·벨기에(11.28),
독일(12.11)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체코(2.19),
오스트리아(4.24), 아이슬란드(5.8),
룩셈부르크·헝가리(5.21),
네덜란드(6.11), 포르투갈·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에스토니아·그리스·루마니아·키프로스·불가리아·크로아티아·라트비아·리히텐슈타인·리투아니아·몰타(6.26), 페로제도(7.2), 마카오(8.6), 조지아(9.3), 벨라루스(11.19)
2020년
몬테네그로(1.28), 세르비아(6.30)
2021년
멕시코(2.23), 남아프리카공화국(3.30), 이스라엘(5.5), 카타르(8.17), 칠레(9.16), 바레인(10.6), 팔레스타인(10.11), 아제르바이잔·코스타리카·콜롬비아(11.3)
2022년
아르메니아(1.19), 페루
아르헨티나(3.16), 몰도바(4.6),
말레이시아(8.9)
[국가 뒤에 괄호는
도입된 날짜입니다]
수수료
미국은 0.15%의 수수료를 받고,
중국은 0.03%로 도입했으며,
러시아는 직불카드 0.05%,
신용카드 0.12%,
가장 최근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스라엘은 0.05%로 계약했다고
알려졌으며
한국 카드사들은 Apple측
수수료가 이스라엘 수준이라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현대카드는 최근 게재한 채용
공고에서 자사의 신규 페이
서비스인 크림페이의 모바일 앱
테스트 및 가맹점 모집 영업을
담당할 인력을 채용한다고 했으며
크림페이라는 키워드가 주목되는
건 NFC(근거리무선통신) 결제이기
때문인데요.
현대카드는 해당 공고에서
담당 업무로 NFC Acceptance
오퍼레이션 지원 및 현장
테스트라는 문구도 있습니다.
카드사들이 이미 한 번 NFC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려다가
뼈아프게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요
2018년 8개 카드사가 NFC
규격을 통일해 만든 저스터치가
그것입니다.
NFC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마그네틱 카드 단말기가 아닌
NFC 단말기가 가맹점에
설치돼 있어야 하는데요.
카드사들은 저스터치 사업을
위해 9만여대의 NFC 단말기를
1차적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약 200억원의 공급 비용을
분담할 계획이었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금융당국이 전 카드사가
동일하게 비용을 지불한다면
리베이트가 아니라는 유권해석도
내렸지만 진전이 안 됐으며
이런 점을 비춰보면 카드사들은
NFC 결제가 크게 이득이
안 된다는것입니다.
이미 카드결제 방식은 마그네틱
단말기 기반으로 뿌리내린지
오래이기 때문인데요.
저스터치에 함께 참여해
실패경험을 봤던 현대카드가
특정한 이익요건 없이 NFC
결제에 재진출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분석이나
NFC 결제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가진 애플페이와 손잡는다면
현대카드의 NFC 결제 진출은
전략적인 의미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기 크림페이의 앱
테스트를 진행한다고도 합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남다른 취향도 간접적인
증거로 꼽히는데요.
현대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애플뮤직 큐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슈퍼콘서트,
뮤직라이브러리,
바이닐앤플라스틱 현대카드의
문화적 자산은 정 부회장
체제에서 구축됐고 정 부회장도
직접 개인 SNS에 애플뮤직
큐레이터 선정을 언급하는 등
애플과 문화적 코드가 통한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와 협력 체결이 최종적으로
이뤄질 경우 현대카드가 볼
이득은 충성도 높은 애플 고객을
카드사 중 단독으로 한 번에
이끌어올 수 있다는 점인데요.
애플페이 수요가 현대카드를
거칠 경우 신한카드의 신한플레이
등 경쟁사 디지털 플랫폼을
일거에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이며 카드 본업뿐 아니라
디지털 부문까지 사업기회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애플페이와 제휴가 현대카드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애플은 미국에서 카드사에
애플페이 결제 수수료로 0.15%를
요구하고 있고 카드사는 현재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결제에
0.5%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0.15% 수수료로 계약이
체결될 경우 현대카드는 수수료
이익의 30%를 애플에 넘겨준다는
의미이며 NFC 단말기 비용
부담 측면에서도 애플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는데 결국 했나 봅니다.
명분을 만들었기에 진행 된거
같은데 내일 확인 할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