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프로맥스 넘사벽 가격 237만원, 환율, 애플 주가, IMF 외환위기, 킹달러, 외환보유고
최근에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했는데... 그중에 아이폰 프로맥스 가격은 237만 원이라고 해요. ㅡㅡ;; 그래서 기존 앱등이, 사과농장 주인들은 그냥 살려고 하다가 어... 하는 상황이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경제를 몰라도 상관이 없다 나랑 무슨 상관이냐 하지만... 인플레 다르게 말하면 물가가 상승하면 기름값부터 치킨값 콜라 사이다 돼지고기 가격 싹 다 올라갑니다. 게다가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서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이제는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집사야 된다는 이야기가 싹 들어갔어요. 이제는 함부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태세 돌변하는 거 보면서...이야~~ 어차피 투자는 개인 책임이고 그냥 집은 그냥 살면 됩니다. 금융 치료가 자연스레 이뤄지고 있어요.
전에도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환율은 그다지 어려운 게 없다고... 환율은 낮으면 좋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다르게 말하면 우리나라 돈 가치가 없으면 좋다 대신에 너무 떨어지면 안 좋다? 너무 떨어지는 건 우리나라 돈이 종이 쪼가리가 된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그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왔다는 거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는 가정하에선 적당한 선에선 환율은 낮을수록 좋다고 보면 됩니다.
미국이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어요. 강달러가 아니라 킹달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미국 자체로 보면 미국의 수입물가를 낮추기 때문에... 생각해 보면 됩니다. 미국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수입할 때는 많은 기름이나 자동차를 싸게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건 인플레를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금리 인상을 통해서도 기대 인플레를 잡고 달러 가치를 높여서 물가도 잡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신에 미국 입장에서 반대급부로 안 좋은 점이 있습니다. 뭘까요? 바로 아이폰 가격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기업들도 미국 내에서만 돈을 버는 게 아닙니다. 해외에서 물건 팔아서 서비스를 팔아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러면 2가지 측면에서 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당장에 앱등이, 사과농장 주인들이 새로운 아이폰이 나왔는데... 저거 살까 말까 고민하게 됩니다. 달러로 보면 별 차이가 없는 데 환율 때문에... 20-30% 정도 가격을 인상한 효과가 나게 됩니다. ㅡㅡ;;
그러면 당연히 미국 기업들의 매출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건 테슬라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플레 감축법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너네들 다른 나라에서 못 파는 거만큼 미국에서 지원해 줄게 이렇게 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환율이 낮아진 상태에서 미국에서 경쟁하면 어떻게 될까요? 완전 우리나라가 꿀빨 수 있는 데... 이걸 태클을 걸었다고보면 됩니다. 누가 봐도 미국이 우리나라 현대 기아에 태클 건거라고볼 수 있고... 우리나라 뒤통수를 맞았지만 미국은 시간을 끌면서 최대한 미국에 유리하게 갈거라고 볼 수 있어요. ㅡㅡ;; 원래 세상이 그래요. 현대차 공장 미국에 짓고 삼성 반도체공장도 미국에 짓는데도...
동시에 저렇게 힘겹게 제품을 팔아도 어차피 미국 기업들은 달러로 회계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결국엔 어떻게 될까요? 킹달러 때문에 똑같이 팔아도 매출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건 우리나라는 반대입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기업들은 수입 물가가 비싸서 안 좋다고 기사가 나오는 데... 음~ 우리나라는 그만큼 환율에서 이득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득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경제가 안 좋다고 하는 데도 매출이 증가했던 건 환율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품들은 잘 안 팔리거나 줄어들고 있어요.
사람들이 우리나라 환율이 계속 낮아지면서 이러다가 경제 위기, 외환위기 오는 거 아니냐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데...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나라는 오지 않습니다. 오기 힘듭니다. 우리나라 격을 떨어뜨리는 이야기입니다. IMF 시절의 한국과 지금의 한국은 완전히 다릅니다. 저도 정부를 믿진 않지만 무슨 쌍팔년도 한국이랑은 완전히 달라요. 그리고 사람들이 IMF 위기가 어떻게 터졌는지도 제대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고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일부러 환율이 낮아지는 걸 방치(?) 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스무딩 하게 스파이크처럼 확 올라가는 것만 누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이야기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우리나라는 내수는 좀 키워야 합니다. 내수시장이 너무 작습니다. 예전에 트럼프가 한국을 깐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일본도 그렇게 욕을 먹었습니다. 너무 빨대를 꽂을려고하기 때문에... ㅡㅡ;;
여하튼 우리나라가 환율을 방치하는 건 일본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이미 엔저로 못 박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엔저를 할 수 있는 이유도 경상수지 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엔저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랑 일본이 동일하게 경쟁해도 상대가 되지 않는데... 가격이 더 싸면 우리나라가 상대가 되나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제 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일본과 경쟁하기 때문에... 환율을 그냥 방치하고 있는 겁니다.
그럼 우리나라 경상수지 적자는 뭐냐? 우리나라는 눈속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은 흑자입니다. 흑잔데... 일부러 적자를 만들고 있어요. 뭘로 만들고 있는가 하면... 에너지로 적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석유, 가스 같은 거 비축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수입하고 있어요. 그래서 수출로 이득 보는 걸 적자로 만들고 있어요. 왜냐면 그래야지 우리나라가 환율을 낮춰도 눈치를 보지 않기 때문에... 원래도 에너지는 수입을 많이해요. 왜냐면 기름이 안나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나라 외환위기 오니 마니 하는 데... 어떻게 외환위기가 오는지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그냥 자료 몇 개만 찾아보면 알 수 있는 데... 그걸 안 하고 어차피 어떻게 오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어떤 자료를 찾아야 하는지 모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에 표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도 괜찮고 중요한 건 1년 안에 단기로 들어오는 단기외채도 많지 않습니다. 준비 자산이 외환보유고 입니다. 그러니깐... 몇 년 동안 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이걸 그냥 원금을 안 갚고 그냥 롤오버해서 이자만 갚기로 해도 되고 안 되면 그냥 다 갚으면 됩니다. IMF 때는 저 단기외채를 갚지 못해서 나라가 부도가 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이야기들과 안타까움들이 있지만... 여하튼... 우리나라는 괜찮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마통, 한미 스왑을 안 해서 안 좋은 거 아니냐 하는 데... 이건 상황이 안돼서 안 했다고 보면 됩니다. 상황이 되면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미스왑해서 마통하면 플랜 C가 생기는 거기 때문에... 훨씬 좋을 수 있는 데... 다르게 보면 우리나라가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억지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유가 있는 데... 굳이 마통을 뚫을 필요가 없잖아요. ^^;; 그래서 역으로 읽을 필요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를 해보면 환율은 항상 이야기를 하지만 하이퍼인플레가 아니라면 낮을수록 좋다 대신에 그냥 하면 욕먹기 때문에 핑계, 명분을 만들어야 한다. 그걸 우리나라와 일본이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환율이 높으면 물가는 낮아지지만 수출하는 기업은 안 좋다. 그래서 애플 아이폰 가격이 200만원이 넘어가게 돼서 사과 장수들이 별로 기분이 안 좋다고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 외환위기 올 거처럼 이야기하는 기사나 블로그들은 경제를 환율을 잘 모르고 있다... 아니면 알고 있는 데 그러면 양아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스리랑카나 베네수엘라 급이 아닙니다. 이창용 총재가 기자들이랑 간담회하면서 외환위기 이야기를 하면서 IMF 기준으로 우리나라 위험하지 않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어요. 그때 이창용 총재가 뭐라고 했냐 하면... 내가 IMF 출신인데...?? 너네들 모르냐? ㅎㅎ그건 신흥국 기준이지 우리나라는 그 정도 수준 아니다 그리고 IMF는 나한테 그딴 얘기 안 한다... 이걸로 정리 끝...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