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아이폰X, 아이폰8 or +(Plus 플러스)의 차이점
오늘은 2017년도에 출시된 iPhone8, iPhone8+(Plus 플러스), iPhoneX 3종류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약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만큼 많이 저렴해지기도 해서 무리 없이 바꾸기도 좋은데요. 오늘은 이 3제품의 성능과 사용감을 포함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iPhone의 외형부터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이폰8, 아이폰8+(Plus 플러스), 아이폰X의 큰 차이는 본체의 크기입니다.
아이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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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4.7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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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4.7인치
디스플레이: 4.7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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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높이 x 폭 x 두께): 138.4x67.3x7.3(mm)
크기(높이 x 폭 x 두께): 138.4x67.3x7.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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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48g
무게: 148g
아이폰8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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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5.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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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5.5인치
디스플레이: 5.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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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높이 x 폭 x 두께): 158.4x78.1x7.5(mm)
크기(높이 x 폭 x 두께): 158.4x78.1x7.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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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202g
무게: 202g
아이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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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5.8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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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5.8인치
디스플레이: 5.8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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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높이 x 폭 x 두께): 143.6x70.9x7.7(mm)
크기(높이 x 폭 x 두께): 143.6x70.9x7.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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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74g
무게: 174g
화면의 크기 순: 아이폰X > 아이폰8+ > 아이폰8
제품의 크기 순: 아이폰8+ > 아이폰x > 아이폰8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숫자로 표기하더라도 잘 감이 오질 안으실 텐데요. 아이폰은 보편적으로 '한 손에 조작'이 가능하다는 미니멀한 장점으로 두각이 된 만큼, 본체의 사이즈는 사용감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잘 고려해야 됩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홈 버튼 탑재의 유무입니다. iPhone8, iPhone8+은 아이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홈버튼이 탑재되어 있지만 iPhoneX에서는 이 홈버튼이 탑재되지 않고 전면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본체 주위의 디자인도 세세하게 다른데요. 사이드 프레임을 보면 iPhone8, iPhone8 플러스에서는 알루미늄 플레임이 사용되고 있어 질감이 인상적인데요. 대조적으로 iPhoneX에서는 연마된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이 사용되고 있어 고급스러움이 연출되어 있습니다.
성능표
앞서 디자인 비교에서도 말씀드린 부분이지만 3기종의 가장 큰 차이점은 디스플레이의 사이즈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아이폰8이 4.7인치, iPhone8+가 5.5인치, iPhoneX가 5.8인치 디스플레이를 각각 탑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체 사이즈도 다른데요. iPhone8에서는 가로폭이 138.4mm인 것에 비해, 대형 화면 모델이 되는 iPhone8+에서는 158.4mm로 최대 20mm 정도 커져 중량도 50g 증가되었습니다.
보안 인증 방식에 대해서는 홈버튼을 탑재한 iPhone8, iPhone8 플러스에서는 지문 인증인 Toch ID, 홈 버튼이 없는 iPhoneX에서는 True Depth 카메라에 의한 얼굴 인증의 Face ID가 채용되었습니다.
카메라에 대해서는 iPhone8 Plus와 iPhoneX가 광각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를 갖춘 듀얼 카메라 사양이 되어 있어, 배경이 흐리게 인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양표에 표기되어 있진 않지만 배터리 성능도 다릅니다. 가장 배터리가 오래간다고 느껴지는 것은 본체가 큰 iPhone8+인데요. 만일 100% 충전된 상태라면 하루 정도는 충전이 필요 없을 정도로 배터리 용량이 많습니다.(게임이나 동영상을 계속 보지않으면) iPhoneX는 iPhone8보다 조금 배터리 용량이 크지만 하루 쭉 사용하기에는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iPhone8 시리즈와 iPhoneX에서는 디스플레이 크기 외에도 디스플레이 성능 자체가 다릅니다.
iPhone8과 iPhone8+의 디스플레이는 Retina H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해당 디스플레이는 이전에 iPhone에서 탑재되온 통상적인 액정 디스플레이였는데요. 다만 대조적으로 iPhoneX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액정 디스플레이보다 발색이 졸고 매우 선명한 표시가 가능하죠.
실제로 iPhone8의 콘트라스트 비가 1300 대 1, iPhone8+의 콘트라스트 비가 1400 대 1, iPhoneX의 콘트라스트비는 1000000 대 1로 압도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콘트라스트비가 높을수록 발색의 차이에 큰 차이가 생겨 보다 선명한 화면 표시가 가능합니다.
즉, iPhoneX의 화면 표시는 보다 선명하고 보다 신축성있는 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 화면 표시를 비교해도 차이를 확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스플레이의 선명도를 고집한다면 iPhoneX가 옳은 선택이 됩니다.
한 손으로의 조작성을 추구한다면 가능한 화면이 작은 아이폰이 유리합니다. 따라서 화면 크기 4.7인치의 아이폰8이 조작성으로는 좋습니다. 단, 손이 약간 큰 경우 아이폰X를 사용하더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이점 외에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무선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번 충전 케이블을 꽂지 않거나, 심지어 전용 충전 패드에 올려두는 것만으로 즉시 충전할 수 있고, 방수와 내진 성능에도 대응하고 있어 바다와 수영장과 같이 습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성능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카메라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사진을 올리는 일이 현재에는 당연시되고 있고, 아이의 성장 사진이나 친구와의 촬영, 여행에서의 기념 촬영 등 모든 생활에서 간편하게 고화질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아이폰의 카메라는 기종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죠.
아이폰8에서는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1개 탑재되어 있으며, 아이폰8플러스와 아이폰X에서는 1,2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를 탑재한 듀얼 렌즈 카메라가 채용됐습니다.
각각 어떤 사람이 쓰기 좋을까?
아이폰X는 정확히 어떤 사람에게든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보는 화면이 더 선명한 유기 EL 디스플레이(OLED)인 점이 크며, 여러 성능 면에서 가장 좋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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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사이즈가 제일 큰 5.8인치로 전면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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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사이즈가 제일 큰 5.8인치로 전면 디스플레이
화면 사이즈가 제일 큰 5.8인치로 전면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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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는 유기 EL 채용으로 선명함
디스플레이는 유기 EL 채용으로 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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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감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사용된 케이스
고급감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사용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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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그립감이 조금 크지만, 남성과 같은 경우 무리 없다고 판단.
한 손으로 그립감이 조금 크지만, 남성과 같은 경우 무리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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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듀얼 카메라
인물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듀얼 카메라
아이폰8은 고화질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작은 사이즈로 한 손으로 조작성이 매우 높은 것이 아이폰8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종이죠.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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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사이즈가 제일 작은 4.7인치, 한 손으로 조작하기 딱 좋은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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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사이즈가 제일 작은 4.7인치, 한 손으로 조작하기 딱 좋은 크기
화면 사이즈가 제일 작은 4.7인치, 한 손으로 조작하기 딱 좋은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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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고화질의 사진 촬영 가능
충분히 고화질의 사진 촬영 가능
아이폰8+는 홈버튼을 탑재하고 있는 아이폰 시리즈 중에서 최대 5.5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점이 특징이며,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권장할 수 있는 핸드폰입니다. 배터리도 충분해 하루 종일 사용해도 모자람이 없는데요. 다만 한 손으로 조작이 어렵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양손으로 만져야 된다는 단점이 있어 조작성보다는 화면 사이즈가 큰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권장할 수 있는 기종입니다.
요약하자면 3개의 기종 모두 사용자 각각의 취향에 맞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아이폰X가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이폰X는 홈 버튼을 없애고 얼굴인증이라는 새로운 미래의 스테이지를 개척한 아이폰이기도 하며, 유리 패널을 탑재하고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고급감 있는 디자인을 갖췄기 때문인데요. 또한 5.8인치 전면 유기 EL 디스플레이에 의한 선명한 화명 표시와 확실한 카메라 성능 등 분명히 다른 기종들을 능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만 다른 2개의 기종 보다 비용적 면이 조금 높지만, 기능에 상응하기 때문에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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