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미니 한달 사용기 ( 아이폰 12 프로 비교 장단점 )
아이폰 13 미니 한달 사용기 ( 아이폰 12 프로 비교 장단점 )
더 크게! 더 넓게 ! 더 많이
화면도 엄청 커지고 카메라도 많아지고
다다익선이 트렌드인 요즘
아이폰 12pro를 사용하다
다쳤던 손목이 너무 아파서
아이폰 14 나온 시점에
충동적으로 아이폰 13mini로 갈아탔습니다
아이폰 12pro / 아이폰 13mini
사실 가격차이부터 3배 차이라
장단점이 뚜렷하게 있어서
언박싱 부터 사용기까지 풀어볼게요 ?
아이폰 미니로 바꾸게 된 계기
창고방 청소를 하다가 발견한
아버지가 쓰시던 아이폰 4였나 5였나
그립감 미쳤어요
사이즈랑 무게에 감탄하고
이때부터 더 더 아이폰 12pro가
너무 무겁게 느껴졌어요 ?
좌 : 아이폰 13mini 와 아이폰 12pro
/ 우 : 아이폰 14 pro와 아이폰 12pro
그래서 바로 아이폰 14 출시 전후에 방문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낀 상태라
더 거대해보이는 하지만
실물 크기 보고 놀래버리기 ㅋ.ㅋ
아이폰 13 미니
스타라이트(화이트) , 미드나이트(블랙)
12프로가 그래파이트라
이번엔 밝은 컬러로 겟
용량은 제일 큰거 써야되는데
512GB -> 256GB 로 다운그레이드 한거라
쫌 걱정되긴 했어요 ㅠ
이제 집으로 와서 언박싱~
좌 : 아이폰 13mini / 우 : 아이폰 12 pro
아이폰 13 미니 박스 자체가
아이폰 12pro랑 비슷해요 ㅋㅋ
일단 사이즈 합격점 ?
짜라란 ✨
사용하던 12 프로랑
13 미니랑 비교해보니
사이즈 차이 덜덜
케이스 빼고 비교해볼게요
짜라란
블랙 & 화이트 느낌
위아래로도 옆으로도
사이즈차이가 커요
두께는 비슷해요
카툭튀도 비슷하게 나왔움 ㅋ.ㅋ
이제 전원을 켜고
아이폰 데이터 옮기는 방법
언어와 국가 설정을 하고
기존 사용하던 폰을
가까이 가져와서 설정할 수 있어요
와이파이를 잡아주고
사용자의 아이폰 활성화하는데
몇 분 정도 걸린다고 기다리래요!
Face ID 설정
마스크 쓴 상태 페이스 아이디도 설정했는데
요게 잘 안되서 다시 등록해야겠어요 ?
여기서 고민 !
앱 및 데이터를 전송하는 법
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해놓으신 분
맥이나 피시에 백업 해놓으신 분등
안드로이드 사용하시던 분들
다양한 옵션이 있네요
저 같은 경우는 전에 폰 그대로 가져올거라
아이폰에서 직접 전송 클릭 했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pc 아이클라우드에
백업 / 동기화만 있었는데 세상 좋아졌어요
이제 자료들 옮길 차례
잠옷바지 등장ㅋㅋㅋㅋ
새로운 아이폰에 파란색 덩어리(?)가 뜨면
원래 쓰던 폰 가져다대면 됩니다
여기서 또 고민
1. 폰 부터 사용하고 자료는
추후 와이파이로 다운로드
2. 데이터 바로 전송
저는 앱 사진등 옮길게 많아서
소요시간이 3시간 45분 걸린대요
자는 동안 완료되길 바라며
두번째 데이터 바로 전송 눌러줬어요
전송 되는 동안
이제서야 구성품 보기 ㅎㅎ
1시간 정도 진행 했을까..
화면에 빨간 주의 표시가 떠서 보니
전에 사용하던 폰보다 용량 낮춘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네요 ㅠ.ㅠ
용량 확보를 하고 다시
새벽까지 진행된 데이터 전송
남은 시간은 1시간이라고 써져있지만
실제로는 새벽 5시 넘어서
전송완료가 떴어요 ㅋ.ㅋ
드디어 ㅠㅠㅠㅠ
아이폰 13 미니는
카메라가 두 개인데요
확실히 12pro랑 차이가 나긴해요
그리고 폰 크기 차이 때문인지
폰이 작아져서 거울 셀카 찍을 때
제 덩치가 더 커보여요 ?
폰은 작은데 카메라 크기는 똑같아서
제가 손이 큰 편이라 ㅋㅋㅋ
자꾸 사진에 손꾸락이 나와요 ㅋㅋㅋ
아이폰 12 pro / 아이폰 13 mini 비교
아이폰 13 mini / 아이폰 12 pro
장단점 총정리 해보자면
일단 가격 차이..!
아이폰 12프로가 약 180만원
아이폰 13미니가 약 60만원 (kt지원금)
그만큼 성능차이가 크긴 하겠지만
아이폰 13 mini 장점
작다
가볍다
손목에 무리가 안 간다
아이폰 13mini 단점
카메라 인물모드 있으나마나
(저의 경우) 용량 때문인지
가끔 작업하다가 튕기는 경우 있음
(블로그 할때 버거운지 몇번 튕겨요 ㅠ)
아이폰 12 pro를 쓰다가 써서 그런지
진짜 카메라 화질, 성능은
프로 못 따라가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에는 미니 들고 다닐때
엄청 가볍다고 느꼈는데
계속 들고 다니니까 익숙해졌나봐요
근데 가족이나 친구들이 들어보고
장난감 같이 가볍다고 놀랄정도
그래도 손목보호대 항상 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손목 괜찮아져서 안 할때도 많아요
결국 아이폰 12 pro는
맥쉐이프 거치대 사서
침대에 고정해놓고
아침에 눈 떠서 인강 들을때
저녁에 자기전에 유툽 틀어놓을때
집 안에서 사진찍을때 사용해요!
아이폰 13 mini 카톡 되는 메인폰이니까
외출용 소통용으로 사용 ㅎㅎ
최근 근황은 귀여운 케이스로 바꿔줬어요
그래서 쬐금 더 무겁긴 한데
케이스 안 끼고 다녔다가
필름 깨먹어서 ?
요렇게 보니 또 사이즈 차이가
많이 나네요 ㅎㅎ
아무튼 충동적으로 바꿨지만
아픈 손목에 많이 무리 안 가서 넘 좋아요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