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자급제폰 어디서 샀을까? 쿠팡 vs 애플 공홈 구매 비교 후기

쿠팡

쿠팡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애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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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위 두 곳에서 동시에 사전예약을 하게 되었다. 그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소개하도록 하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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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으로 구매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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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전예약으로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출시일 당일에 누구보다도 가장 빨리 수령 위함이다. 그 다음은 카드 할인을 받으려는 것도 있다. 하지만 애플 공홈에서는 할인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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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먼저 쿠팡과 애플 공홈에서 사전예약으로 구매했을 때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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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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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인기가 많은 쿠팡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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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당일에 배송받을 수 있다.

출시일 당일에 배송받을 수 있다.

무이자 할부가 된다.

무이자 할부가 된다.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로켓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새벽배송, 환불정책)

로켓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새벽배송, 환불정책)

대부분 예정 배송일자보다 더 앞당겨진다.(1차 제외)

대부분 예정 배송일자보다 더 앞당겨진다.(1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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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쿠팡에서 구매하게 되면 당연히 출시일 당일에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로켓배송 지역에 한해서 새벽에 받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점에서는 굳이 오프라인에서 줄 서서 대기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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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엇보다도 쿠팡에서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카드할인을 받는 것이다. 출시일 당일 애플 신제품을 할인(이번에는 8%였다.)을 받아서 구매한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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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적으로 카드사마다 개월수는 다르지만,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는 것까지 생각해본다면, 더더욱 아이폰을 자급제폰으로 구매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해지는 것이다.(통신사는 5.9% 할부 이자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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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환불도 쉽게 가능하다. 개봉을 했는데 하자가 없어도 환불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너무 자주 하면 강퇴당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이 부분은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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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정된 배송일자보다 많이 앞당겨지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물론 1차는 예외겠지만, 그 이후 사전예약을 하게 되어도, 며칠 혹은 몇 주일 앞당겨지기도 한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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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하다.

경쟁이 치열하다.

품절 되면 재입고 시까지 기다려야 한다.

품절 되면 재입고 시까지 기다려야 한다.

로켓와우(월 2,900원)에 가입해야 한다.

로켓와우(월 2,900원)에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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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정확한 시간에 누구보다도 빨리 결제해야 한다. 그런데 이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구매도 못하고, 일시품절이 뜨기 때문에 추가 사전예약까지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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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드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로켓와우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월 2,900원만 내면 여러가지 혜택을 주는데, 쿠팡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아까울 수 있다. 하지만 30일 내에 환불이 가능하니 크게 나쁜 옵션은 아니다.

애플 공홈

이제 애플 공홈에서 살 떄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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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당일에 배송받을 수 있다.

출시일 당일에 배송받을 수 있다.

무이자 할부가 된다.

무이자 할부가 된다.

품절이 없다.

품절이 없다.

경쟁이 쿠팡만큼 심하지는 않다.

경쟁이 쿠팡만큼 심하지는 않다.

묻지마 환불이 가능하다.

묻지마 환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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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홈은 쿠팡만큼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 사전예약 시각에 구매하면 웬만하면 출시일 당일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쿠팡과 달리 품절의 개념이 없어서 순차적으로 배송을 받게 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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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바로 묻지마 환불이 가능하다. 구매후 14일 내에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제품 손상 제외) 환불이 가능하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오는 정책이라 할 수 있겠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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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에 사야 한다.(할인이 없다.)

정가에 사야 한다.(할인이 없다.)

배송이 느리다.

배송이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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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이유는 여기에 있다. 바로 아이폰을 제 가격에 주고 사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애플은 신제품 할인을 거의 하지 않으며, 구형 모델은 전략적으로 가격을 내리거나 아예 단종일 시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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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전예약을 초반에 하지 못하는 경우 배송일자가 뒤로 밀리게 되는데, 여기서 예정된 일자보다 간혹 앞당겨지기는 하지만, 쿠팡 만큼 빨라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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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쿠팡과 애플에서 아이폰을 구매할 시 장단점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그렇다면 필자는 왜 쿠팡과 애플 공홈 모두에서 동시에 아이폰13을 구매했을까?

구매 비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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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애플 공홈에서 동시에 구매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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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그럴 것이다.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실패했기 때문에 바로 애플 공홈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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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과 관련된 모든 것(사전예약 시간, 성공방법 등)을 준비해 놓고 사전예약 정각에 접속했지만, 역시나 너무 많은 구매예정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접속조차 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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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품절 화면만 보게 되었고, 바로 애플 공홈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뒤늦게 하는 바람에 배송예정 일자는 출시일 2주 가까이 지난 10월 22일 이후에나 받는다는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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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홈에서 사전예약 했는데, 쿠팡에서도 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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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쿠팡을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카드 할인이라는 매력적인 요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취소 물량 잡는 방법을 통하여 운좋게도 쿠팡에서도 결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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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필 그때가 카드 할인 행사가 종료된 시점이라 아쉽게도 할인은 받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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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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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사전예약 카톡 알림을 받으면서 기존 것을 취소하고 다시 구매함으로써 카드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갈등이 되었지만 과감히 포기하였다. 할인 금액은 14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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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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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을 빨리 받기 위해서였다. 기존 것을 취소하면 그만큼 늦게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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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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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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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아이폰 13이 가장 빨리 도착하는 곳에서 구매하고, 늦게 도착하는 제품은 반품하기로 결심하였다.

같은 날에 주문하였지만, 도착일자는 전혀 달랐다.

쿠팡 vs 애플 공홈 비교

위에서 알 수 있듯이, 애플 공홈에서 더 빨리 결제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착일자는 쿠팡이 더 빨랐다.

따라서 필자는 아이폰13을 쿠팡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애플에서 구매한 아이폰13은 결국 반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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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및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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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내용이지만 간략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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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 쿠팡 사전예약에 실패하였다.

10월 1일 : 쿠팡 사전예약에 실패하였다.

애플 공홈에서 구매하였다.

애플 공홈에서 구매하였다.

30분 뒤에 쿠팡에서도 취소 물량을 잡을 수 있었다.

30분 뒤에 쿠팡에서도 취소 물량을 잡을 수 있었다.

10월 13일 : 쿠팡에서 구매한 아이폰13이 도착하였다.

10월 13일 : 쿠팡에서 구매한 아이폰13이 도착하였다.

10월 19일 : 애플 공홈에서 구매한 아이폰 13이 도착하였다.

10월 19일 : 애플 공홈에서 구매한 아이폰 13이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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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홈에서 구매한 아이폰13을 반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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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필자는 14만원의 할인을 포기할만큼 빨리 받고 싶었기 때문에 6일 더 빨리 도착한 쿠팡에서 구매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