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국내 출시일, 가격과 성능

애플 아이폰14 국내 출시가 오픈되었습니다.

9월 8일 유튜브에 올라온 Introducing 영상은 4일 만에 벌써 1,800만 뷰를 도달했고 많은 유튜버들이 소개 영상과 애플 스토어에 올라온 정보로 아이폰14의 효용가치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을 한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지요.

주요 이슈는 지나치게 비싸진 가격, 48메가 픽셀의 카메라의 효용가치, A16 바이오닉 칩셋의 성능 향상, 다이내믹 아일랜드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제일 큰 이슈는 환율과 겹쳐져서 이제 너무 접근하기 힘들 정도로 비싸진 가격인 것 같기도 하고요

아이폰14 프로가 아닌 기본 모델에는 기존 13 모델에 사용된 A15 바이오닉 칩셋이 그대로 사용되었고, 14 프로 모델부터 만 TSMC 4nm 공정의 A16 바이오닉 칩셋을 새롭게 탑재되었습니다.

프로 모델에만 A16 바이오닉 칩셋을 달아준 것을 보고 기존 13 프로를 저렴하게 구매한 사용자가 승리자라는 말도 나오며, 다시 13 프로를 구매하는 사용자가 갑자기 늘기도 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14 프로가 아니면 13 프로에서 넘어갈 메리트가 별로 없으니)

얼마 전 유출된 아이폰14 프로의 긱벤치5 벤치마크 점수를 보면 싱글코어 1,887, 멀티 코어 5,455점으로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는 A15 바이오닉의 아이폰13 프로와 비교 시 싱글코어는 10프로가 향상되고, 멀티 코어 점수는 15프로 향상된 점수입니다.

한 세대의 업그레이드 치고는 상당히 인상 깊은 높은 점수라고 볼 수 있으며, 실 사용 측면에서도 동일한 체감 성능을 보여준다면 비약적인 성능 개선 수준입니다.

전력 효율성도 20% 수준으로 크게 향상되었다고 하고요.

아이폰14 국내 출시일

예상: 9월 30일 사전예약, 10월 7일 정식 출시, 10월 중순에 배송 시작

아이폰 14 라인업은 9월 말, 약 30일에 사전예약이 시작되어 10월 7일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 14 미국 출시일의 경우 9월 9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었는데, 사전예약 처음 진행시 9월 16일이었던 배송 예정일이 불과 30분 정도 만에 10월 7일까지 밀려나게 되었고, 지금은 국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10월 중순 이후에 받을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 싱가포르, 태국과 같은 1차 출시국에 비해 한국은 2차 출시국에 해당되어 한 달 정도 기다려야 사전 예약과 배송이 진행됩니다.

현재 들리는 소식으로는 10월 7일에 정식 출시되어 10월 중순쯤은 되어야 배송 시작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유튜브와 애플 스토어에 어느 정도 정보가 공개되기는 했지만 실제 받아보기까지 한 달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많은 분들의 답답한 기다림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아이폰14 프로 국내 출시일이나 아이폰14 프로맥스 출시일이 이 일반 모델 출시일과 다를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나 동일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아이폰14 시리즈는 재고도 많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예약 시작과 동시에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고 하니,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모델과 색상, 용량을 확정하시어 빠르게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델 및 용량별, 아이폰 14 국내 가격

모델/용량

128GB

256GB

512GB

1TB

iPhone 14

1,250,000

1,400,000

1,700,000

-

iPhone 14 Plus

1,350,000

1,500,000

1,800,000

-

iPhone 14 Pro

1,550,000

1,700,000

2,000,000

2,300,000

iPhone 14 Pro Max

1,750,000

1,900,000

2,200,000

2,5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