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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드디어 올 것이 왔다.

패밀리 룩 디자인을 그렇게도 좋아하여 디자인부서에 들어가는 금액을 50% 이상 감축한 그 친구들의 신제품 아이폰 14의 출시정보가 공개되었다.

백번 말로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결국 보는 것이 낫다.

스펙

카메라

색상 / 디자인

일반 모델과 프로의 차이

총평

항상 느끼지만 재고확보는 정말 귀찮다. 사전예약을 받고 있긴 하지만 정말 귀찮다. 아이폰 14의 수요가 엄청 많아서 예년보다 더 귀찮다.

아이폰 14에 대한 나의 총평은 간단하다. "굳이?"라는 부분이 너무 많다. 전작에 비해 크게 나아진 것이 없으며, 색상 선택지는 오히려 퇴보했다. A16 칩은 확실히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나, 결국 일반 모델엔 없다. 전작의 일반 모델과 칩이 차이가 없으면서, 늘어난 건 배터리 시간 몇 분과 카메라? 일반 모델을 누가 카메라를 보고 사는가 하고 생각한다면, 얼척이 없는 소리다.

그렇다고 디자인이 다른가? 그것도 아니다. 애플은 오랜전부터 패밀리 룩을 고수하고 있다. 아니 진심으로, 이 패밀리 룩을 좀 끊어낼 필요성이 있다고 나는 본다. 극단적으로 평하자면 이번 아이폰 14는 성능상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역, 이른바 핸드폰을 사게 되는 대부분의 영역에서(EX:디자인, 색상) 전작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그런 주제에 가격은 오히려 환율 때문에 기기별로 20%씩 인상되었다.

즉슨. 여러 의미에서 구매를 심히 재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긍정적인 부분은 아이폰 14 플러스의 큰 와이드 스크린과 긴 배터리에 있긴 하다만은.

마찬가지로 드림온 교대역 핸드폰매장에서는 폴드 / 플립 4와 동일하게 구매 시 NFT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인 FON을 지급한다. 어디를 가도 만날 수 없는 최저가를 약속드린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22길 8 1층 휴대폰할인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