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저글래스] 아이폰 14 프로 맥스 케이스 후기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분해성 핸드폰 케이스
Panzer Glass
택배가 왔다.
얼마 전에 아사모 체험단으로 신청했던 판저글래스 케이스였다.
생분해성 케이스 라는 컨셉에 걸맞게, 완충제도 모두 종이였다.
제품 만족을 위한 고객센터 안내문
케이스의 원래 가격
너무 이쁜 블랙 색상이다.
일단, 케이스가 정말 가볍다!
간지나는 블랙 색상
깔끔한 마감
케이스 내부
착용 후 뒷태
ㅎㅑ... 간지작살이다.
마감이나 홀 부분도 핏감이 좋다.
버튼부분 마감이 굉장히 정교하다.
틈새로 반짝이는 아이폰의 스테인리스가 아름답다.
버튼은 영상처럼 딸깍딸깍 잘 눌러진다.
이미 프로텍터를 붙여놔서 사진엔 잘 표현이 안됐지만, 기기의 카메라섬보다 판저글래스 케이스의 카메라섬 부분이 약간 더 튀어나와 있다.
혹여나 카메라에 뭘 붙이기 싫은 분들은 카툭튀 보호도 어느정도 될 것 같다.
보송하고 부드러운 소재감
아이폰14 프로 맥스에 착용하고 손에 든 모습.
촬영하면서 느낀건데, 매끌매끌하고 보송보송 한 촉감이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촉감이 극예민보스라, 마감부분이 손에 거슬리는것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다.
판저글래스의 바이오 디그레이더블 핸드폰케이스는 거슬리는 부분 없이 아주 부드러웠다.
판저 글래스 ASMR... ?
소재감 확대샷ㅋ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라고 하는데, 어쩜 피치기모처럼 보송해서 2022 f/w에 딱 맞는 트렌디함을 겸비한 그런 폰케이스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폰케이스 재질이 다소 미끄럽다는 점?
기기가 크고 무겁다보니 안그래도 들고 다니기가 불안한데, 케이스가 미끄러워서 케이스를 장착한 채로 외출하기가 약간 불안하다.
이 점만 보완이 된다면, 다음 아이폰 케이스도 판저글래스로~ 고고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