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관련 잡상[광고,전략,애플페이,아이폰]

[광고]

아마 나중에는 서비스 부분에서 나와 독립적인 부분이 될때가 있지 않을까요?! 많이 깔려 있는 기기에 조금 씩 알게 모르게 광고를 깔다보면 단가 높은 광고를 많이 유치할 수 있을테고, 아주 질 좋은 이익이 쌓을겁니다.

메타가 최근들어ar/vr에 힘을 쏟는 것도 아마 안방인 광고 시장을 애플이 치고 들어오는 것도 관련 있다고 생각 됩니다. 구글과 메타가 광고시장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살짝만이라도 애플이 보여준다면 좋겠습니다.

( 숫자 없는 뇌피셜입니다.)

[ 애플의 중장기 전략]

애플의 주요 전략은 활동중인 애플기기의 수를 늘리는 겁니다. 활동중인 기기를 보유한 사람들은 1) 다양한 기기 (아이폰,맥북,패드)를 구매하고,2) 서비스 매출을 꾸준히 일으키면서 애플 생태계에 머뭅니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에서도 확장성을 가지고, 서비스 매출 성장율도 올릴수 있습니다.

맥북은 잘 안쓴다고 하더라도, 아이폰 쓰다보면, 아이패드, 애플워치도 쉽사리 사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기기를 더 사게 되고 서비스도 이것저것 사용해봅다. 저도 어느새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가지고 있고, 이것저것 저장하다보니 아이클라우드도 소액 결제하고 있더군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서 모두 확장성을 가졌으니 미래가 창창합니다.

[애플페이]

[비즈니스포스트] 애플페이가 마스터카드를 꺾고 글로벌 결제 거래량 2위에 올랐다.국내에는 이르면 올해 말 애플페이가 도입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8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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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앞선 광고와 같이 서비스 매출에 포함 되는걸로 알 고 있습니다. 스물스물 올라오더니 글로벌 결제량이어느새 마스터까지 제쳤다고 합니다. 마스터, 비자는 이미 세계적으로 엄청 깔린 걸 감안하고 애플페이가 아직 사용 되지 않는 나라(한국,겨울에는 된다고 하네요)가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아마도 결제량이 곧 비자도 제칠 겁니다. 결제량이 많아진다고 바로 수익이 콸콸콸 나오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의미있는 수익이 나오지 않고, 다만 애플생태계를 강화하는 역활정도입니다.

꾸준한 애플이라면 저걸로 뭔가를 할 수 있지않을까요! 아마BNPL(선구매후결제)가 그 시도 일듯합니다.애플이라고 모든 걸 잘하는건 아닙니다. 소리소문없니 사라지는 앱들이나 서비스도 있지요. 어찌되었든 엄청나게 쌓여있는 현금, 엄청나게 들어오는 현금, 그리고 애플페이가 만난다면 뭔가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해봅다.

[아이폰14]

아이폰14에 대한 분석은 넘어가겠습니다. 그쪽으로 워낙 전문가 같은 분들이 많아 굳이 제가 숟가락 하나 더올린다고...^^;;;; 지난 시리즈 까지 포함한 아이폰의 가격 정책입니다. 400불에서 1,600불까지 거의 전 영역에 걸쳐 촘촘하게 시리즈를 구성했습니다. 스마트폰은 휴대폰 한개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해당 운영체계의 맛을 들이고 거기서 계속 머무르며,생태계에 녹아드는 거죠. 그래서 어찌되었든 어떤 아이폰이든 구매하여 쓰는데 제일 중요하죠! 그래서 아마 애플이 위와 같이 가격을 살정 했다고 봅니다.

[종합의견]

제가 생각하는 투자는 가장 멋진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효율적으로 가장 잘 벌고 있는 동시에 주주환원에 힘을 쏟아 장기적으로 성과를 공유하는 기업과 함께하는 것이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공고해진 애플 생태계가 천년만년 가지는 않겠지만, 당장은 큰 흠 없이 오히려 다 탄탄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을 주요 포지션으로 들고 있는 사람의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