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폰, 기네스북에 오르다
아이폰 16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한 유튜버가 2m에 달하는
아이폰 15프로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 instagram.com/mrwhosetheboss/
이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미스터후즈더보스'(Mrwhosetheboss)
를 운영하는 유명 인플루언서인
아룬 마이티(Arun Maini)의 작품입니다.
© instagram.com/mrwhosetheboss/
그가 초대형 아이폰을 만든 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애플 공식 유튜브의 구독자 수를
넘어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현재 마이티의 구독자 수는 1,950만 명이네요.
© youtu.be/CpCZNCm5zgw
그는 초대형 아이폰을 제작하기 위해
DIY퍽스(DIYPerks)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매튜 퍽스(Matthew Perks)와 협업했습니다.
© instagram.com/mrwhosetheboss/
이들이 제작한 아이폰은
아이폰의 모습은 물론이고
기능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문자, 이메일을 보낼 수 있으며
카메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앱을 다운로드해 실행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C 타입 단자도 있네요.
© youtu.be/CpCZNCm5zgw
크기가 커진 만큼
실제 아이폰의 부품과 차이점은 있지만,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 기능 대부분이 구현됩니다.
운영체제가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라는 게 재밌네요.
이들은 실제로 런던 시내에서
자신들이 제작한 아이폰을 시연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초대형 아이폰을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 instagram.com/mrwhosetheboss/
덕분에 이 폰은 세계에 가장 큰 아이폰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 instagram.com/mrwhosetheboss/
이 폰을 사용하려면....
들고 다닐 수 있는 스탠드가 필요하고
문자를 보낼 때에는 온 몸을 다 사용해야 합니다.
스크롤 하다가 손에 물집이 잡히기도 하고요.
© youtu.be/CpCZNCm5zgw
그럼에도 거대한 아이폰에 눈길을 뗄 수 없네요.
유튜버의 아이디어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