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설정하고 배터리 아끼기
안녕하세요. 시월의일상입니다 :)
아이폰이나 갤럭시등의 스마트 디바이스와 PC에서 사용하는 윈도우등은 모두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종료되지 않고 계속 구동되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앱을 내리고 다른 앱이나 프로그램을 실행 하더라도 구동중이던 프로세스를 종료하지 않고 뒤로 밀어(?) 두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을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게 하거나 멀티태스킹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죠.
특히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들은 백그라운드에서도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송/수신 하고 필요한 부분들을 갱신해 나가면서 이른바 '새로고침'을 계속 반복합니다.
이러한 작업들을 수행하는 프로세스들이 소수일때는 문제가 없지만 너무 많아진다면 시스템의 리소스와 데이터 트래픽을 차지하여 실제 액티브 상태의 앱의 원활한 구동을 방해할 가능성도 존재하며, 특히 배터리의 소모가 빨라질 수도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에서의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 설정 앱 ]을 실행하여 < 일반 > 메뉴로 이동하면 오늘 사용할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 화면에 보이는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 메뉴가 그것입니다. 발견했다면 선택하여 해당 항목으로 이동 해주세요.
이곳에서는 새로 고침을 언제 허용할 것인지의 제어와 각 앱 별로 백그라운드 동작을 허용/비허용 해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꽤 많은 앱들이 이 기능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해당 프로그램들이 실행된 다음 완전히 종료시켜 주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의 배터리와 데이터를 사용하는지도 궁금해지는군요.
우선 가장 상단의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에서는 프로세스들이 작동할 조건을 설정 해줄 수 있습니다. [ 끔 ]으로 설정시는 새로 고침 동작을 완전히 비허용 하게되며, 인터넷의 사용 상태에 따라 3 가지의 선택지들 중,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주면 됩니다.
만약 데이터가 넉넉하지 않은 요금제를 이용중이라면 Wi-Fi 만 켜주거나 완전히 꺼주는 것도 데이터와 배터리 둘 다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만약 [ 끔 ]으로 설정하지 않았다면 다시 뒤로 돌아와서 앱 별로 새로고침을 비활성화 해주어도 좋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어플들이 해당될것이라 생각되네요 :)
오늘은 아이폰에서 백그라운드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앱의 상태를 업데이트하는 부분들을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유익한 아이폰 라이프를 기원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