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애플페이 현대카드 한국에서 연말쯤 국내 사용 가능할까 nfc 결제방식 코스트코 등 사용처
애플이 한국 시장에 애플페이를 도입하기 위해 현대카드와 계약했다는 말이 돌고 있어서 애플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지금까지 국내 도입설은 여러 번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되었었는데 이번 현대카드와의 계약으로 연말 국내 사용이 가능할지 알아보겠습니다.
Today's Topic
1. 애플페이 현대카드
2. 한국 도입 가능성
3. 애플페이 사용처
애플페이 현대카드
현재 소문으로는 애플사와 애플페이 사용 독점 계약권을 현대카드에서 따냈고 시스템 개발을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왜 비밀인지는 모르겠으나 현대카드에서는 아직까지 계약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요.
연말쯤에는 애플페이를 한국에 도입해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만약 애플페이가 도입된다면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있는 코스트코,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 프랜차이즈 등에서 먼저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이유는 대형가맹점들은 근거리 무선통신인 nfc 결제가 지원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교통카드 연동도 추진하고 있고 현대카드와 애플 전용의 플라스틱 카드 발급도 논의되고 있는데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인증하는 분들이 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10대에서 20대들 사이에서 점유율이 높고 나머지 연령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삼성페이를 통해 간편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삼성페이의 경우 전국 280만여 개 가맹점에 등록되어 있어서 결제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더라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대부분의 상점에서 결제를 할 수 있어요. 아직까지는 아이폰보다 삼성전자 휴대폰이 국내에서 사용할 때 편리한 이점이 많기에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70%에 달할 수 있는 거죠.
애플에서도 이것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애플페이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담이 작용할 수밖에 없어요. 애플페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nfc 기술을 탑재된 단말기가 필요한데 현재 국내 가맹점들 대부분은 mst 결제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nfc는 근거리 무선통신을 사용하고 mst는 마그네틱 보안전동 결제 방식인데요 nfc 결제 방식을 사용하는 가맹점은 겨우 6만여 곳에 불과해요. 삼성전자의 갤럭시는 mst 방식으로 결제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거죠.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nfc 결제가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라 삼상전자도 글로벌 모델에는 별도의 nfc 안테나를 탑재하고 있고 앞으로 완벽한 형태로 바꿔 나갈 전망입니다.
연말쯤 한국에 애플페이가 도입되어 결제가 가능하고 현대카드와 실물 카드까지 만든다면 삼성전자 갤럭시의 매출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그나마 아직까지는 nfc 단말기를 사용하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Dali's opinion
애플페이 국내 도입 문제는 여러 번 시도되었으나 막대한 단말기 투자비와 수수료로 발목이 잡혔었는데 이번에 현대카드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정말로 국내에서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할지 기대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경제는 삼성이 무너지면 끝난다 여기는 1인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삼성전자 갤럭시가 더 분발해 줬으면 좋겠어요. 여러 악재로 6만전자에서 다시 5만전자로 내려앉은 삼성전자가 넘어야 할 산이 참 많은 거 같아요. 삼성 화이팅 재드래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