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앙츠 배터리 교체 후기 (아이폰12, 오픈런, 예약x )

1 년 더 쓰기로 한 나의 아이폰 12

배터리 84% 효율이라서 아직 쓸만하지만

1년뒤에 중고로 팔때 70퍼 대로 내려가면 잘 안팔림 + 밖에 나가면 배터리 빨리 닳는 느낌 ( 충전기 들고 댕겨야함 ) +명절 세뱃돈 받음

이러한 이유로 배터리 교체를 하기로했다 !

=> 또 3월부터 배터리 가격 인상 소식에 얼른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음 !

그래서 이틀전에 서면 앙츠를 방문했었다

but,,, 4시에 방문했는데 당일수리는 마감이라서 그냥 돌아와야했음 ,,,

직원분에게 여쭤보니 오전일찍 오셔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예약은 앞으로 2주동안 마감이라서 아마 잡기 힘들꺼라고,,, (예약할려고 미리 전화해봤는데 안받음)

그리하여 오늘(2/8) 앙츠 오픈시간 조금전에 백화점을 도착했음 !

백화점 오픈시간도 (평일)10:30 =앙츠 오픈시간 이랑 같았다

그래서

10분전에 도착했는데 줄로 막아두셨음

ㅋㅋㅋㅋ 저 주위로 사람들이 다 바글바글 있다

대망의 10시 30분 ~! 문이 열리자마자 우르르 ~~

이렇게 들어가는데 나는 엘레베이터 위치를 잘 모르겠어서 우물쭈물 하다가 늦기 싫어서

그냥 눈앞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 이용해서 냅다 9층까지 올ㄹㅏ갔음 ㅋㅋㅋ 힘들다 ,,, 추천하지 않는다 ㅋㅋ

나중에 내려가다 봤는데 출입구 2 라고 써져있는 1층으로 들어가면 엘레베이터 4~5 대 있어서 이쪽으로 가는게

그냥 젤 빠를것 같았다

올라가면 사람들이 다 한쪽방향을 향해서 가는데 식당가 사이에 중앙쯤에

애플스토어 (사과모양 ) 이 보이고 그 옆에 보면 antz 라고 적힌 수리센터가 보임 !

나는 대망의 현장예약 4등 ! ㅋㅋ 15명 정도 내 뒤에 오시는 것 같았다

대략 20~25명 정도 있었다 (미리 예약한 분도 계셨다)

견적 받는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아서 사람이 금방금방 빠지긴 했는데 폰 찾는시간 여부가 더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한 5~10분정도 기다리니까 직원분이 이름부르셔서 들어가서

견적 + 백업여부 (나는 구글포토 써서 그냥 안했음 ) + 사전 상태점검 이렇게 받고

폰찾으러 오는 시간 알려주심 = > 12:40분

가격은 89100 원

오르면 거의 12만원이라는 건가 ,,,

(이후에 찾아도 괜찮으나 앙츠 마감전까진 찾아야함 )

근처 스타벅스에서 아이패드 보면서 존버하기 !

블랙 햅쌀 고봉라떼 ..? 신메뉴 인데 궁금해서 먹어따

위에 올라간거 전자렌지 팝콘 젤 밑에 깔린 탄 팝콘 찌끄레기쓰 ,,, 먹는맛

냠 ,,, 오늘로써 bye

휴대폰 2시간 없는데 뭔가 허전했다

없을땐 어떻게 살았을라나

효율 100 %

뿌듯

다행히 데이터는 날아가지 않아서 카톡,사진,연락처 등등 다 그대로 있었다

1년더 함께하자 아이폰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