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아이폰13 128G 불량 당첨 (교환 신청, 언제까지 검수대기냐..)
이전에 쓰던 휴대폰이 전화 마이크가 고장나서 언제 바꾸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제 추석이라 떡값 나와서 이 기회에 휴대폰을 바꿨다.
아이폰14는 지금 사기에 비싸기도 하고, 13도 스펙은 충분히 좋으니 13으로 구입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기 위해 찾던 중 쿠팡에서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쿠팡으로 구매했다.
이전에 아이패드도 쿠팡으로 구매한 적이 있어서 (물론 그때도 뽑기 실패 ㅎ) 아이폰도 쿠팡에서 구매했다.
당연히 로켓배송이니 하루만에 도착했고, 포장은 허술하긴 했지만 다 그렇다고 하니 언박싱을 했다.
이전 휴대폰에서 옮길 때까지만 해도 액정이 멀쩡해 보였는데,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앞으로 살짝 기울이니 오른쪽 상단에 검은색 가루 같은게 보였다.
다급히 휴대폰을 거꾸로 돌려 보니 검은색 가루가 더 컸다.
불량 당첨!
바로 쿠팡에 교환 신청을 했고, 다음날 수거해갔다.
그리고.. 이제 일주일이 되어가는데 아무 소식이 없다.
하필 추석이랑 껴서.. 아휴 ..
상품을 바로 교환해주는 게 아니고, 불량인지 검수를 하고 교환해준다는데 전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는다.
매일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최대 7일 소요된다고 똑같은 말만 해줌 ㅎ
공홈에서 사도 이렇게 불량이 많나?
애증의 애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