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9~12 추석뉴스모음] 애플-스타링크, 독일 원전, 포스코 정상화?, 쿠팡이츠 매각?, 제네시스 자율주행, 반도체 투자, 태양광, 아이폰 인도생산?, 삼성D 아이폰
1. 스타링크, ‘아이폰14’와 연계되나… 머스크, 애플과 접촉
우주개발회사인 스페이스X를 이끌고 있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스타링크’와 ‘아이폰14’을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위해 애플과 접촉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전했다. 이번 만남은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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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개발회사인 스페이스X를 이끌고 있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스타링크’와 ‘아이폰14’을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위해 애플과 접촉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전했다.
이번 만남은 애플이 7일 출시한 ‘아이폰14’에서 선보인 긴급 SOS 기능을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Starlink)위성 서비스와 연계해 보다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을 찾기위한 차원으로 분석됐다.
- 앞서 머스크는 최근 미국의 대형 무선통신사업자인 티모바일(T-Mobile)과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을 이용한 무선통신 서비스 제휴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티모바일은 산간 오지의 사용자들의 무선 통신서비스를 위한 기지국 증설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의 사용자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으로 평가받았다.
만약 애플과의 제휴가 성사되면 ‘스페이스X (스타링크)– 티모바일 – 애플’로 연계된 긴급 SOS서비스 조합도 예상해 볼 수 있다.
- 다만 애플이 이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애플은 이미 미국과 캐나다 ‘아이폰14’ 사용자들의 긴급 서비스를 위해 4억5000만 달러를 위성 인프라 구축에 투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위해 애플은 위성서비스 전문업체인 글로벌스타를 선정했다.
물론 애플이 ‘스타링크’와 연계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도 채택할 가능성은 열려있다.
2. 독일도 원전 수명 연장한다…에너지 대란에 백기 투항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이 원전 2기의 수명 연장을 모색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가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안으로 원전 가동을 검토하는 분위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경제기후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기존 원전에 대한 제2차 스트레스 테스트를 완료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원전이 극한 상황에서도 안전히 가동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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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경제기후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기존 원전에 대한 제2차 스트레스 테스트를 완료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원전이 극한 상황에서도 안전히 가동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조사 결과 테스트 대상이었던 3기 중 이사르 2호기와 넥카르베스트하임 2호기의 연장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사르 2호기는 독일 바이에른에 위치한 가압수형 원자로(PWR)로 1988년부터 상업가동에 돌입했다.
독일 넥카르베스트하임에 건설된 넥카르베스트하임 2호기도 동일한 규모로 같은 해부터 가동됐다.
- 2기 모두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으며 독일이 일정 기간 원전을 더 돌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3. 3만명 구슬땀…"포항제철소 모든 고로, 13일 전면 정상화"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로 멈춰선 포항제철소 고로(용광로)를 이르면 13일 모두 재가동한다. 추석 연휴 기간 회사·그룹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관계 기관 직원 등 총 3만명(누적인원)이 구슬땀을 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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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005490)는 지난 6일부터 침수 탓에 휴풍(고로에서 쇳물 생산을 일시 중지하고, 고로 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작업)에 들어간 포항제철소 3고로를 정상화한 데 이어 12일 제강 설비 복구 일정과 연계해 4고로를 정상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오는 13일 2고로도 재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계획에 따르면 노후화로 폐쇄한 포항제철소 1고로를 제외한 2·3·4고로가 모두 정상 가동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임직원, 협력사, 관계기관의 역량 결집으로 포항제철소 내 고로는 이르면 13일 중으로 모두 정상 가동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앞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 영향에 따른 시간당 최대 110㎜ 폭우와 인근 하천인 냉천의 범람으로 제철소 상당 부분이 침수·정전되면서 고로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제철소 핵심 설비인 고로가 모두 가동 중단에 들어간 건 포항제철소에서 쇳물을 처음 뽑아낸 1973년 이후 4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4. [단독] 레드오션 배달 시장…쿠팡이츠, 탈출구 찾는다
경제 · 금융 > 경제·금융일반 뉴스: 배달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쿠팡이 음식 배달 플랫폼 사업 부문인 쿠팡이츠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쿠팡이 단건배달을 앞세워 국내 음식 배달 시장의 판을 흔들 정도로 고속 성장했던 쿠팡이츠 매각에 나선 데는 이미 포화된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무리하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투자를 단행하지 않겠다는 판단이 자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이츠는 최근 배달 라이더들에 대한 프로모션을 대폭 줄이면서 라이더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는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져 이용자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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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배달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수개월간 쿠팡이츠 매각을 타진해왔다.
매각을 위해 접촉한 곳은 롯데·신세계·GS리테일 등 주요 유통 대기업을 포함한 전략적투자자(SI)로 확인됐다.
또 조만간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다만 이 같은 매각설에 대해 쿠팡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배달 기사 공급을 위한 경쟁력을 키워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 쿠팡은 최근 원활한 라이더 공급을 위해 ‘이츠플렉스’를 운영할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다.
이츠플렉스는 쿠팡과 제휴를 맺은 배달대행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는 라이더로, 강남 등 서울 일부지역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이츠의 월활성사용자수(MAU)는 지난해 12월 702만 명대로 최고치를 찍은 후 하락세를 거듭하며 지난달 기준 434만 명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은 2074만 명에서 2152만 명으로 80만여 명이 증가했다.
쿠팡이츠 등 신사업 부문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7% 줄었으며 이 부문의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순이익) 손실 규모는 3166만 8000달러(약 437억 9684만 원)에 이른다.
5. 제네시스, 'G90'에 레벨3 자율주행 기술 첫 적용
국내 첫 레벨3 자율주행차가 오는 4분기 출시된다. 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올 연말 출시하는 대형 세단 G90 연식변경 모델에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기능을 적용한다. 국내 출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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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올 연말 출시하는 대형 세단 G90 연식변경 모델에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기능을 적용한다.
국내 출시 차량 중 HDP를 지원하는 건 G90이 처음이다.
HDP는 미국자동차공학회 (SAE)가 분류한 자율주행 0∼5단계까지 중 레벨 3에 해당하는 '조건부 자율주행' 단계다.
운전자는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운전대를 제어하지 않아도 된다.
속도 제한은 60㎞/h로 운전자는 비상시에만 개입하면 된다.
- 기아는 내년 4월 출시하는 전기차 EV9에 HDP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6. “혹한기 견디면 꽃피는 봄 온다”…다시 투자 늘리는 K반도체
“사업이 안 좋습니다. 올해 하반기도 안 좋을 것 같고, 내년도 뚜렷히 좋아질 모멘텀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7일 기자단을 만난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의 반도체 시장 전망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그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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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024년부터 반도체 시황 반등을 기대하며 이에 맞춰 투자 방향을 재설정 하고 있다.
당장은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하락하더라도 ‘혹한기’가 끝나고 다시 상승 사이클로 접어드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장 상황이 어려운 지금부터 설비에 투자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반도체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업 경기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6%가 ‘내후년 이후에도 반도체 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경 사장의 시장 전망은 전문가들의 시각과도 일부 부합한다.
하지만 그는 “항상 보면 안 좋은 위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고, 정해진 투자를 조절하는 등 안 좋은 구간이 지났을 때 우리의 위치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터널의 끝’을 언급했다.
지난 7월 낸드플래시 양산을 시작으로 평택 캠퍼스 신규 3공장(P3) 부분 가동에 들어간 삼성전자는 연내 3공장 건설을 마무리 짓고 해당 시설에 극자외선(EUV) 공정 기반 D램과 5나노 이하 첨단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정 설비까지 완비할 방침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D램과 낸드, 파운드리까지 유연하게 가동하겠다는 뜻이다.
- 이에 앞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계에서는 최근 주춤했던 신규 투자 소식을 알렸다.
SK하이닉스는 오는 10월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시설인 M15X를 신축하기로 하고, 앞으로 5년간 총 15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6월 이사회가 시장 불확실성 증가를 이유로 증설 계획을 보류한 M17 공장 프로젝트와는 별개의 사업이다.
7. 미국 태양광 시장 2035년까지 10배 성장…韓 산업 이익 내려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IRA)의 최대 수혜 대상은 ‘재생에너지’다. 지원액의 40% 이상인 1603억달러가 재생에너지에 대한 세액 공제에 해당한다. 미국은 인플레이션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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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훈 서울과기대 에너지정책과 교수는 인플레 감축법으로 국내 태양광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에 대해서 의문을 보였다.
유 교수는 "(인플레 감축법이)미국 현지에서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기업에게는 일정 부분 도움이 된다"면서도 "국내에만 공장을 갖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은 실제로 중국산 부품을 수입해 조립하는 형태라 수혜를 받기 힘드리라 본다"고 말했다.
- 이어 "국내 태양광 산업은 태양광 패널의 보급에만 신경 쓰다보니 소재·부품·장비 등 국내 산업 생태계를 돌보지 못했고 현재 중국 기업들에 의해 시장이 잠식 당하는 상황까지 왔다"며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이 함께 커가는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인플레 감축법이 갖는 파장, 파급력을 정부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의 갈등 온갖 복잡한 정치경제 지정학적인 갈등 관계 속에서 각국이 다 자국 내 완결된 산업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기업으로선 수혜를 일정부분 보겠지만 우리나라 태양광 산업으로선 과연 이게 좋은 건지 따져봐야 한다"라며 "(해당 법안으로)미국에 대한 투자가 국내 투자를 대체한다면, 당장 2, 3년 이내에 한국 산업계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중국은 글로벌 태양광 공급망 상당 부분을 장악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아시아 57%, 유럽 21%, 미국 16% 순으로 태양광 산업을 이끌고 있다.
8. 인도 최대그룹 아이폰 생산 추진…위스트론과 협의 중
9일 불룸버그는 인도 타타그룹이 아이폰 조립 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인도 최대 기업인 타타그룹은 대만의 아이폰 공급업체 위스트론과 인도에 아이폰 공급업체 설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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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불룸버그는 인도 타타그룹이 아이폰 조립 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인도 최대 기업인 타타그룹은 대만의 아이폰 공급업체 위스트론과 인도에 아이폰 공급업체 설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새로운 조립 공장 건설 또는 타타가 위스트론 인도 사업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 등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상이 타결되면 타타는 아이폰을 생산하는 최초의 인도 회사가 된다.
9.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아이폰14 LTPO 물량 늘어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8일(한국시간) 공개된 애플 아이폰14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OLED 물량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델은 LTPO TFT와 홀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하는데, 경쟁사가 해당 OLED 생산수율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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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애플에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4 시리즈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물량이 당초 전망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4 시리즈 4종 모두에 OLED 패널을 공급한다.
- 큰 변화가 예상되는 모델은 시리즈 최상위 모델 6.7인치 아이폰14프로맥스다.
이 모델은 기술 난도가 높은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와 홀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하는데,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해당 패널을 납품할 예정인 국내 경쟁사가 수율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경쟁사의 물량 일부가 삼성디스플레이로 넘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하순부터 협력사인 AP시스템, HB솔루션, 필옵틱스 등과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공급계약 규모는 AP시스템 142억원, HB솔루션 493억원(2건), 필옵틱스 159억원 등이다.
이들 장비는 OLED 후공정 모듈 생산라인이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공장에 입고된다. 공급계약 종료일은 모두 12월 30~31일이다.
AP시스템은 잉크젯 투명접착제(OCR:Optical Clear Resin) 도포용 장비, HB솔루션은 카메라 렌즈 주변 빛샘 방지를 위한 'ELB'(Edge Light Blocking), 필옵틱스는 홀 디스플레이 구현에 필요한 레이저 에칭 장비용 레이저 시스템 등을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할 것으로 추정된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4프로맥스 OLED 물량이 늘면서 연간 아이폰 OLED 출하량 목표도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당초 올해 아이폰 OLED 출하량 목표가 1억3000만대였지만 지난달 1억4900만대까지 늘렸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3 프로 라인업 수요 강세로 지난 2분기 아이폰13 프로 라인업 OLED 물량이 1000만대가량 늘어난 바 있다.
반면 국내 경쟁사는 아이폰14프로맥스 OLED 생산 차질로 올해 아이폰 OLED 출하량 목표 5500만~6000만대 달성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해당 경쟁사는 올해 아이폰14 시리즈에서 6.1인치 일반형과 6.7인치 프로맥스 2종을 맡는데, 프로맥스 OLED 물량 차질로 일반형 모델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아이폰14 일반형 모델 OLED는 이 회사 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BOE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