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애플워치가 드디어 등장할 시간이지만.. 잠은 자야겠기에.. 마지막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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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벤트는 새벽에 열리고.. 잠은 자야겠고....

이제 드디어 애플 이벤트가 10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목요일 새벽 2시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애플의 애플 파크 (Apple park) 에서 애플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애플 이벤트는 모두가 눈이 빠져라 기다리는 아이폰 14 와 아이폰 14 프로 시리즈, 그리고 애플워치의 신모델이 확실히 공개될 분위기입니다. 시기상 아이패드도 나올법한 시기 같긴 한데, 아이패드 신모델이 나온다면 10월에 나올지, 아니면 내일 같이 등장할지는 정확치 않네요.

이전까지 대세였던 i 자 펀치홀 모양의 아이폰 14 프로 예상 이미지 (사진 macrumors)

예전같으면 새벽까지 잠을 안 자고 있다가 애플 이벤트를 반 정도 보고 잔다던지 하기도 했을텐데, 요새는 출퇴근 거리가 너무 장거리라서 새벽까지 깨어있는건 워낙 좀 빡셉니다.

그래서 애플 빠돌이이자 곧 나올 아이폰 14 를 두고 매우 궁금해하는 저이면서도 내일 바로 아이폰 14가 공개되자마자 아이폰 14 와 애플워치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진 못 할 겁니다. 부지런하지 못한 이런 모습.. ㅠ 어쩔 수 없는 직장인의 비애이겠지요 ㅎㅎ

마지막으로 남겨보는 이건 확실히 나올 것 같다 싶은 루머

그래서 이제 애플 이벤트가 열리기 전 마지막으로 남겨 보는 애플 이벤트 예상 루머 포스팅입니다.

이번 애플 이벤트에서 확실히 나올 것 같은 걸로 보이는 제품은 당연히 아이폰 14 및 아이폰 14 프로 시리즈이겠고요.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애플 워치가 선보일 것으로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워치 8 은 이번에 화면 크기가 더 크고 내구성이 강한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애플워치 8 프로 라고 불려질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죠.

먼저 아이폰 14 프로 를 두고는 노치가 어떻게 바뀔 것인가가 가장 큰 화두가 되어 있습니다.

최근 들어 좀더 길어진 펀치홀을 적용한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죠 (사진 macrumors)

며칠 전 까지는 i 형태의 노치 디자인 루머가 대세였는데, 갑작스럽게 이번주부터 알약 모양으로 긴 ㅡ 형태의 노치가 나올 것이라는 썰이 돌고 있죠. 이런 형태로 만들어진 목업 영상까지 나온 걸로 봐서 아무래도 알약 형상의 ㅡ 모양 펀치홀이 최종 형태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며칠 전 공개된 목업 영상에서도 알약 형태의 노치가 적용된 것이 보입니다 과연 실제는 어떻게 나올까요? (사진 macrumors)

아이폰 14 프로와 아이폰 14 의 가격을 놓고는 최대 100달러 가량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는 시각들이 우세하고요.

이번 아이폰 14에서 USB type-C 단자를 넣을 것인가 넣지 않을것인가도 나름대로 이목을 끄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이건 아이폰 15 시리즈에서 들어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올해까지는 버티고, 내년에는 아무래도 유럽 때문에라도 어쩔 수 없이 type-c 를 넣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애플워치 8 프로 역시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된 만큼 47mm 에서 49mm 사이즈의 크기를 갖는 '특대형' 애플워치가 확실히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버튼 하나가 더 추가된 것이 보이는데, 무슨 역할을 하게 될 지 궁금하네요.

애플워치 8 프로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 버튼의 역할은 과연..?! (사진 macrumors)

자 이제 제가 한참 자고 있을 때 등장하게 될 애플 아이폰의 신제품과 애플워치 신제품. 과연 어떻게 등장할까요? 마지막 루머는 어느 정도 적중할까요? ㅎㅎ 일어나서 출근한 다음에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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