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프로 미국 공홈 직구 후기

이 글은,,, 바야흐로 대 역병이 창궐하던,,, 2020년,,,에 구매를 하고 작성을 하였으나 게으름으로 인해 발행을 하지 못했던 글입니다. 껄껄껄

그래서 시점이 다 20년 시점~!!

혹시나 덧붙인 글은 파란색으로~~

참고해 주십셔

넹 드디어 4년 만에 핸드폰을 바꿨읍니다~~~~~~ 유후~~~ 충전이 잘 안되어서 진짜 오늘내일하는 바람에 셀프 생일선물~~~

4년간 함께한 6s가 홍콩 직구였기 때문에 무음 카메라에 넘넘넘 익숙해져서 한국에선 폰을 살 수 없었어요 ㅎㅎ

그래서 약 한 달의 직구 대장정이 시작되었죠~~~결국 생일보다 늦게 받았즤만ㅎㅎ

후기 쓰랴고 묵혀뒀던 블로그도 들어왔어요 블로그 넘 어렵 귀찮

(22년에 쓰는 추가 글) 아니 묵혀뒀던 블로그에 글 쓰고 또 2년을 묵힘,,, 캬악

아이폰 직구 넘나도 좋지만 (무음, 국내 예약 한 사람들 중에도 못 받은 사람 있음,, 환율 덕에 약간 더 저렴)

(축아) 이 땐 저렴했니,,, 요즘은 환율이 예전만 하지 몬해서,,, 비싸다더라,,,

직구로 인한 스트레스 진짜 오집니다.. 하루에도 열두 번씩 숙청이 되는지, 분실이면 어떻게 하지, 빈 박스 오면 어쩌지 특히 예상 배송일이 다가오면 스트레스 장난 아님 저는 꿈도 꿨읍니다..... 해롭다 해로워... 왜냐면 분실되는 확률이 적다지만 본인 일이 되면 백 프로니까..

내가 선택한 배대지는 코트리~

코트리 엄청 만족 했오요. 유튜브 라이브로 내 폰 보는 것도 좋고 분실 이런 일에 사장님이 최대한 신경 써 주셔요.

유튜브 라이브 거의 매일 하기 때문에 문의하기도 좋고 카페에 모르는 거 올리면 고인 물 선생님들이 많이들 알려주셔요 (아 정들었어..)

(추가 글) 요즘은 라이브 매일? 은 안 하시는 거 같기두?? 내가 유튭 들어갈 땐 안 하고 있었어,,, 그리고 아마 지금은 신규 회원 가입비 받는 거 같아용

나도 잘 모름,,ㅋㅋ

여튼 이게 젤 중요할 거야

3일(목요일)에 출고된 아이폰을 7일(월요일) 오전에 받았습니다!! 물론 미국시간 3일이라 한국시간으로 보면 금요일에 출발한 게 월요일! 물론 운 좋은 케이스 세관과 한진택배에서 주말에도 일해주신 덕분입니다~

아 사설 왕 길어.. 암튼 걍 젤 중요한 아이폰 직구 요약본 입니당 뭐 밑에 표만 읽으세여(뒤에 기록용으로 또 왕 많이 떠들 예정)

요약

11월 15일

미 공홈 주문

11월 27일

쉽 메일 / 배송시작

12월 03일

배대지 도착

12월 04일

항공편 출발

12월 05일

항공편 도착 관세납부

12월 07일

집 도착

금액

한국

미국

비고

기계

₩1,350,000

₩1,129,073

usd1,008.99

(visa 수수료 9.99포함)

카드 수수료 3,343원

은행 환율 1115.70원

애플케어

₩269,000

₩224,910

usd200.99

카드 수수료 666원

부가세

₩113,860

배송비

₩16,590

$16.3 - 추천인 등록 $2

합계

₩1,619,000

₩1,484,433

차액 ₩134,567

배송비 $16.3은 11.8달러에 검수 1달러 새싹 할증 1.5달러 (블프기간 물류 안정화까지) 그리고 통관비? 2달러!

여기까지가 보통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 밑으로는 말 많아집니다!

일정

11월 15일 23:18 미 공홈 주문

11월 26일 17:48 카드 결제 문자 (199/999 따로 결제)

11월 27일 15:41 쉽 메일

11월 28일 12:03 애플케어 메일

11월 27일 11:00 배송시작

11월 27일 15:28 정저우 숙성 시작

12월 02일 4:17 정저우 숙성 끝 인천으로 출발

12월 02일 9:30 인천 출발

12월 01일 21:49 앵커리지 도착 11시 38분 출발

12월 02일 8:58 루이빌도착 / 수입스캔

12월 02일 14:05 루이빌출발

12월 03일 1:11 게이더스버그 도착 4:35 출발

12월 03일 7:31 뉴어크 도착 후 배달대기 9시44분 배송시작

12월 03일 10:18 배대지 도착 수취인 lee "애플 공홈 12/4 도착 예정 ups 12/2 도착예정 -> 밀림 12/3"

12월 03일 배대지 출발 배송비 $16.3

12월 04일 KAL252 출발

12월 05일 17:30 가량 KAL252 도착 관세납부 17:10 113,860원

12월 06일 9:40 수입통관 완료 한진택배 인계

12월 06일 21:55 군포도착

12월 07일 집 근처 터미널 도착 후 오전에 택배 배송 완료

배대지 선택하고 초기불량 건으로 말이 많길래 좀 늦게 주문했더니 생일에 맞춰서 받겠다는 나의 원대한 계획은 물건너감ㅋㅋ

배대지 선택 기준~~

가장 먼저 정해야 하는 건 배송대행지를 선택하는 겁니다요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분실이나 도난이 많기 때문에 배송대행지를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 제가 배대지를 고른 기준은

1. 씨씨티비가 잘 되어있다

2. 델라웨어에서 입고 포장 출고를 한다 (몇몇 배대지들은 델라 창고에서 택배를 받지만 포장하고 발송 하는 곳이 뉴저지에 있어서 델라에서 받은 물건을 뉴저지로 가지고 가요. 거기서 만약 빈박스가 발견이 되면 ups, fedex 등 택배사에서 유실이 된건지 배대지 내에서 도난이 된건지 시시비비를 가리기 모호한 상황이 발생해서 애플로 부터 환불을 받기에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환불이 불가능 한것은 아닌거 같다만 맘 고생을 더 많이 함)

3. 혹시 도난 빈박스 등 사고가 생겼을때 대처를 잘 해주는가

4. 고객응대

등등으로 저는 코트리 라는 배대지를 사용 했습니당

어느 배대지든 분실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사후 대처가 가장 믿음직했기 때문에 선택 했습니다///// 근데 이거 쓸 즘이면 다들 이미 폰 산거 아닌가..

첨에 공홈에 예정된 배송시간은 12월 9일에서 16일 전화번호는 텍스트 나우 이용해서 미국 번호를 하나 만들었다.

숙청 될까봐 엄청 맘 졸이고 있었는데.. 나중에 결제 메일 와서 한시름 놨지만 이젠 분실될까 봐 또 걱정시작..........

여하튼 열심히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배송이 되는데 정저우에서 개오래 있어... 왜그러는거야 한 삼일? 정저우에 있어서 개빡치고

중간에 인천 경유해서 슬프고 (여기두고가라) ups가 첨엔 2일 배송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밀려서 실망~

코트리는 배송 받으면 lee 또는 kotree 와 관련된 사인이 뜹니다~~ 사장님이 202님 이라서 lee도 사장님이 받은거~

방송 중에 아이폰 포장하는 것도 보고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리 5년? 만에 직구 했는데 그땐 일본 직구라 타 배대지 썼는데 개답답 했었다. 느려느려

아 그러고 보니 나 작년에 코튜브 방송 본 적 있다. 방송 보는데 뭔가 기시감이 들어서 생각해 보니까 작년 블프시즌쯤? 유튜브 둘러보다가 어떤 채널에서 물건 포장하고 그런 걸 봤는데 암만 생각해도 그거 코트리 인듯ㅋㅋ

선출고 후결제 배대지니까 비행기 타러 가고 있으면 배송비 문자가 온다

대한항공 카고 홈페이지에 180-@@@~ 뒤에 번호 조회하면 어떤 비행기를 타는지 나온다. 한진 홈페이지에서도 조회가능 (배송비 결제를 하면 송장번호가 나옴)

나는 ke252편으로 토요일에 도착했다. 이때도 완전 집착의 끝판왕 ㅋ 30분 단위로 비행기 어딨는지 확인함 왜? 세금 내야 하니까

아이폰은 부가세 약 10프로만 내는데 토요일 오후에 비행기가 도착해서 그런지 관세를 내도 변하는 건 딱히 없었다.

(비대면 생일 파티하는데 휴 핸드폰 때문에 증신이 없었음)

요즘 코로나로 물량이 많아서 택배사들 다 너무 바쁘고 밀리고 주말이라 기사님들도 쉬셔야지 하고 머리는 생각하지만 내 물건은 빨리 왔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일요일에 택배가 움직이고 있었다. 사랑해요 한진택배

그렇게 월요일에 택배를 받을 수 있었다 와 해피엔딩

인터넷에서 말하는 불량 하나도 읎음 낄낄낄 근데 무거워서 손목이 조금 아파,,,,

여기까지가~ 2020년에 쓴 블로그~~

밑에는 그냥 추가로~ 말 많은 사람의 주절주절~~

참고로 영국에서 만든 해외 애플 계정이 있었어요~

숙청 당할까 봐 맴 졸이다가 송장 나와서,,, 행복해서,,, 캡처한 거,,,

첨에 4일에 온다고 했는데 3일에 도착해 줘서 넘 넘 기뻤자너

직구 하고 제일 많이 하는 거?

언제 도착하는지 하루에도 열두 번은 더 찾아보기~☆

어~이 by 9pm은 밤 9시 전까지 가져다준다는 뜻이라구~?(찡긋) by랑 at의 차이를 모르는건 아니겠지~?

미국에서 배송 완료되고 한국으로 출발,,,!

첨에,,, 이름이 sohn이라고 되어있어서,,, 진짜,,, 혹씨나,,, 관세나 뭐 그런 거에서 문제 생길까봐,,, 또 맘 졸였는데 저거 그냥 미국?넘드리 발음 되는 걸로 적었다는 거 같더라고? 암튼 노상관~

미국에서 한국으로 출발했다? 그럼 이제부터 시간마다 비행기 잘 오고 있는지 확인ㅋ

비행기 도착했다? 그 순간부터 은행 어플에서 관세 조회하기

왜냐면 관세를 내야 통관이 진행되니까..! 그거시,,, 약속이니까...!(끄덕)

기. 사. 님. 이 소중한 걸 문 앞에 두고 가지 마시라구요 직접 전해 달란 말이에욧

색이 아주 영롱~

크크크 아주 영롱한 핸드폰,,,

애플케어는 내 기억으로는 미국에 도착하고인지,,, 내가 폰 작동 시킨 이후인지,,, 바로 활성화됐던 거 같다.

22년 12월 6일에 보증 종료되었음

그리고,,, 한 번도 못 써먹었다...

항상 케이스 끼고 다녀서 아직 흠집도 별로 없음 새 폰 같아^^

그리고 빌어먹을 배터리 효율 83%가 4달 넘게,,, 그대로였어서,,,,

지금은 게임 좀 하고 인터넷 좀 하면,,, 저녁엔 꼭 다시 충전 시켜야혀요,,,

그래도 6s보단,,,

끝은 어떻게 내야 하지,,,?

여튼 직구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휴 월루 성공했어요 ㅎ하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