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화면 녹화 소리 시간 안됨, A부터 Z까지 알아봤어
iphone은 안되는 기능이 많다. 대표적으로 통화 녹음을 손꼽을 수 있다. 꼼수라 하면 애플워치를 통해 해볼 순 있지만, 폰 단독으로는 어렵다. 그럼 되는 게 무엇이 있을까 찾아봤다. 놀랍게도 '아이폰 화면 녹화'가 가능하다는 거. 평소에 zoom 미팅이 많이 하며, 엄마와 영상통화할 때 기록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 오, 이걸 한 번에 저장할 수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얼른 써보고 싶었다.
그럼 과연 어려울까 싶어서 실제로 해보니 간단하게 해볼 수 있다. 게다가 소리도 넣고 뺄 수도 있고 오랫동안 저장 공간이 허락될 때까지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쉽게 설정해두었다. 최신 버전이라 업데이트를 하고 해보는 편이 좋다. 간혹 안되는 분들이 계신데, 그럴 때는 업데이트를 빼놓으신 분들이었다.
아이폰 화면 녹화, 세팅은 간단해
평상시에 제어센터에 많이 들어가는가. 나는 샤잠으로 음악을 인식하거나, 블루투스를 연결하거나. 빛 밝기 조절을 할 때 주로 쓴다. 여기에 내가 넣고 싶은 걸 빼고 넣고 싶을 때 많이 쓰는데, 이곳에 오늘 소개할 기능을 넣어보겠다. 일단 톱니바퀴 모양인 설정으로 들어간다. 조금만 스크롤을 내리면 '제어센터'라는 곳이 보인다.
상단에는 기존에 있던 리스트가 보이고, 하단에는 추가할 수 있는 메뉴가 보인다. 추가하는 법은 심플 그 자체. 넣고자 하는 아이콘에 맨 앞 +를 누르면 위로 이동한다. 뺄 때도 -부분을 누르면 끝. 순서도 꾹 누른 후 이동을 시키면 위, 아래로 이동이 가능하다. 직접 써보러 가보자. 홈에서 우측 상단에서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 시킨다.
그럼 제어센터가 나오고, 그곳에 못 보던 동그라미가 보인다. 한 번 터치를 하면 3, 2,1 3초의 카운트 끝에 영상이 담기기 시작한다. 멈추는 것 또한 쉽다. 한 번 더 누르면 끝. 시작할 때는 땡이라는 사운드가 들려서 되고 있구나를 짐작할 수 있다. 다만 넷플릭스와 같은 ott는 안될 수 있다. 저작권 문제가 걸리는 만큼, 안되는 서비스가 종종 있다. 하지만 카카오톡, 인터넷, 줌 대부분 가능하다.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개인 정보까지 담기니, 놀랍기도 했다.
아이폰 화면 녹화 안됨,
그럴 때는 스크린 타임을 체크해 봐
일단 해보려고 하는데, 팝업창이 뜬다면. 당황스럽다.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 간혹 버전이 너무 낫거나, 업데이트가 안되는 폰을 제외하고는 다 되는데, 왜 그럴까 궁금했다. 찾고 나니 해결 방법은 쉬웠다. 스크린타임에서 비허용으로 해놨다는 거. 일단 톱니바퀴에서 스크린타임을 들어간다.
그럼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썼고, 어디에 집중해서 사용했는지 나온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 '콘텐츠 및 개인정보 보호 제한'이 보일 거다. 누르게 되면 위에 초록색 창이 활성화되어 있었다. 상단에 콘텐츠 제한에서 기록을 찾는다. 처음에 쓴다면 거의 대부분 '허용'일 텐데, 간혹 '안 함'으로 되어있다.
그럴 때는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으로 바꿔준다. 다시 돌아가 써보니 잘 작동한다.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도 다시 녹화가 된다니, 걱정하지 마시고 이곳을 들어가 보자.
아이폰 화면 녹화 소리,
필요할 때 on off시켜봐
두 가지의 경우가 있다. 따로 사운드가 들어갔으면 할 때가 있고, 필요 없을 때가 있다. 난 필요하지 않는데 들어가 있다면, 쉽게 온 오프를 시켜 담아볼 수 있다. 제어센터로 들어가 버튼을 꾹 몇 초간 누르면 새로운 팝업창이 뜬다. 하단에 마이크 끔, 켬이 되어있다.
필요시에 켜고 쓸 수 있고, 불필요하다면 꺼서 녹화를 시작하시면 된다. 해보고 나니 간혹 시끄러운 공간이라면 잡음이 많이 섞여 다시 듣기 불편했다. 되도록이면 off 상태로 하는 게 깔끔하게 되지만,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설정해서 해보면 좋다.
간혹 사운드를 줄여서 했다고 하지만, 조그마한 것도 들어갈 수 있다. 확실하게 두 가지 모드만 가능하니 조금 불편할 수 있다. 해보고 나니 녹화 시간도 내 폰 저장 공간이 허용될 때까지 해볼 수 있고. 해상도도 886*1920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앱마다 다를 수 있는데, ott 같은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말고는 대부분 가능하다.
써보고 나니, 이런 유용한 걸 지금 알았나 싶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신박한 걸 알고 써보시길 바란다. 아이폰 화면 녹화 시간도 공간이 넉넉하다면 무한정이다. 평소에 저장해놓고 싶은 게임 영상이라든지, 통화라든지 어디서든 써볼 수 있다. 위에 버튼 하나 추가만으로 말이다. 한번 써보셔라. 편하게 나중에 보기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