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iphone

이번 블로그는 아이폰으로 작성해봅니다.

하 결국 애플로 갔는데

애플 감성빼면 뭐 없다.

짝수 버전을 사야한다는 심리로 아이폰 16존버 성공

오랜 시간을 함께 해보자

넌 이제 나와 함께 해야한다

원래 사무실이였으면 절대 저렇게 안사

난 버리지 못하는 인간이다?

오랜만에 엄마랑 장보기

케이스를 사지 않은 나는 두손으로 폰을 꽉 쥐고 다녔다고 한다.

퇴근하고 어무니가 해주신 미역국

나의 소울푸드 오랜만이야

갑자기 서초구 직장인 동기가 있어서 너무 좋다

자주 불러 언니 언제든 달려간다 ㅎㅎㅎ

와중에 라멘이 너무 맛있었음

와중에 내앞에 회사분들 5명이 주르륵 들어오셔서 당황함

부장님이 커피 사주신다고 따라 나왔다 ㅎㅎㅎ

부장님의 마음씨가 동안의 비결인가봐요 ㅎㅎㅎ

난 부장님이 좋다ㅎㅎㅎ

출근하는데 오늘이 드디어 체육대회인가보다

저 풍선이 너무 오랜만인데

멘트도 옛스러움

병원 멘트같긴 해요 ㅎ

점심시간에 아가들 구경하기

확실히 8학군이라 어머니들이 고급지네여 ㅎㅎ

동생 중간고사 끝나고 집에 왔다아

같이 산책하고 다이소 쓰윽 다녀오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주변에서 하고 재밌다길래

흑백요리사 보기

생존할 때마다 눈물이 주르륵

노력을 인정받는 포인트에 눈물 남

나의 찜질방 메이트

동생아 일어나 나가자 시간이 아까워어

같이와서 혼자 3시간동안 찜질함

제육과 미역국을 포기하고 다른 메뉴 도전

이 조합 나쁘지 않네

산책 한번 해주고 집으로 가자!!

다음날 동생 옷사러 타임스퀘어 가는데

엔시티 위시를 참좋아하는 우리 동생

헤벌쭉이다

다리 좀 오므리자

???

진짜 온다구요???

동생아 너의 운명 찾았다

사람 짱 많아

기가 쪽쪽 빨림

혼사 스벅가서 음료 마심

나도 한때 열심히 봤지만 이젠 힘든 26살

난 다시 출근

휴우 아주 힘들다

아니야 안힘들어

점점 건강검진을 하면 멘트가 길어진다

건강 챙기자

동생이 기숙사가면서 노트묵을 가져갔기에

내돈내산 노트북을 샀다

갤북4 프로 너무 만족하는중

얼핏 맥북st

또 다시 출근

징검다리 연휴는 매일 월요일을 사는 기분이였다

더 힘든 이 기분 뭐지

오늘도 흑백요리사 보고 잠들기

혼자 집앞 카페 가서 힐링하기

와중에 하늘 너무 예쁘다

또 다시 출근이라니

연차를 쓸걸 그랬나

제대로 쉬는 기분이 아닌걸….

그래도 친구들도 연차를 쓰지않아 위안이 된다

어무니가 계속 나가자고 했지만

쉼이 필요한 딸램은 같이 떡볶이 먹으러 나가주기

맛은 별로지만 귀여운 아아지 덕분에 좋았음

또 출근은 했고 오늘은 커피 대신 레몬 아이스크림

교대에서 밴드부가 연주했지만

점심시간 이슈로 거의 보지도 못하고 복귀

출근했지만 다시 퇴근

오후반차인데 날씨 너무 좋고

치과가고 미용실가고 운동가고 나의 일정을 해치워야함

교수님이 해외연수 가신다고 하는데

별생각 없다가 샤워하다가 안부인사라도 할껄 후회 중

그냥 해외가서 부럽다고만 생각한 나 반성 중

교수님 조심히 다녀오십쇼

치과도 다녀오고 머리도 자르고 운동도 하고

집으로 복귀

이제 드라큘라 고무줄과 안녕했다 짦았지만 안녕

엄마가 아이스크림 사오라고 하셔서

튀튀

전화와서 우유도 사오라고 하심

딸램 돈 쓸 때 하나 더 요구하는 엄마

싫..좋아?

암튼 오후반차 성공적

노력하지 않는 삶을 살아보는 것도 낫밷

흘러가는대로 사세요 살아보세요

나에게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