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일상] 아이폰 14 프로맥스 예약구매 / 날씨 좋은날 / 중고차 구매완료
저번주와 이번주는 이래저래 돈을 많이 썼다.
돈을 모아야되는데 그냥 쓴다. 한국도 못가고 그냥 인생 뭐있나 하고 쓰게됨.......
9월 9일 오후 8시부터 아이폰 14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여 알람까지 맞춰놓고 기다렸거늘....
사람이 몰려서 사이트가 터지질 않나...ㅎㅎㅎ 결국 결제는 성공했는데 10월 11일 이후나 받아볼 수 있단다....
대단한 사람들...ㅠㅠ 흑흑
8시 정시에는 보통 바로 구매하게 되어있지않고 기다리라는 문구가 뜨다가 갑자기 결제할 수 있게 변동된다.
작년에도 똑같았는데 올해도..ㅎㅎㅎ 한 8시10분 좀 넘어서니 결제가 가능하게 바꼈다.
나는 폰 게임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항상 프로맥스를 구매.
지금 쓰는건 12 프로맥스인데, 2년썼으니.. 14로..ㅎㅎㅎ
색상은 다크퍼플로 구매했다. 설렌다. 2년만에 새폰!
결혼전에는 1년에 한번씩 바꾸고 그랬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자제를 위하여 2년에 한번씩 바꾸기로 했다.
지금 쓰는 폰은 남편이 쓰기로함..
결제가 되고 주문내역을 보려고했는데 계속 Oops !라고 한동안 떠있어서 놀램...
애플이 그럴일은 없겠지만........돈 받고 도망가는거 아닌가 생각함....
프로맥스 暗紫色 (다크퍼플) 256G 로 구매, 런민비로 9,899원.
얼른 왔으면 좋겠다. 일단 쓰여있는 바로는 10.11~18 일정도에 온다고한다.
다음주쯤 케이스랑 미리 주문을 해둬야겠다.
그리고 원래 있던 차를 팔고, 2년정도 탈만한 중고차를 구매했다.
한국도 그렇겠지만....중국 중고차 시장에 하도 사기꾼들이 많아서 진짜 고민을 많이했는데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믿을만하다고 느껴지는 사람한테 구매함.
이번에는 쑤저우 번호판을 올릴거라 쑤저우 중고차 딜러들한테도 문의했었는데,
그 중 한명이 차를 직접 가져와서 보여줬다.
중국은 보통 중고차 구매시 车架号라는 것을 요구하는데, 차량 行驶证에 해당 번호가 있으니 그걸 찍어서 보여달라고 하면 좋은듯. 그리고 녹색 产证, 绿本이라고 하는 본인 소유를 증명하는게 있는데 그것도 같이 보여달라고 하면됨.
그리고 보험기록, 수리기록등을 확인하는게 중요한것 같다.
구매전에 필수로 진행하는게 第三方检测机构통해서 차량이 침수차, 화재, 사고차인지 대략적으로 검사다.
사실 뭐가 뭔지 몰랐는데, 이래저래 정보를 찾다보니 알게됨. 나는 타오바오 통해서 평이 좋은 곳을 골라 돈을 지불했고
쑤저우 중고차 딜러분이 차량을 끌고 상하이에 온 그날, 예약 후 검사도 진행헀다.
문제 없어서 구매!
뭔가 더 쓸이야기가 많지만 추석이라 시어머니가 오셔서 모시고 나가봐야하므로...
다음에 이어서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