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Pro 맥세이프 실리콘 케이스 핑크시트러스 사용후기 그립감
갑자기 공돈이 생겨
급 뽐뿌가 와서 구매한
나의 인생 첫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핑크 시트러스!
가격 실화? ㅠ_ㅠ 할인도 안하는 케이스를 왜 정가를 주고 샀을까....
그동안 나는
굳이 정품 케이스를 살 필요가 있나 ?
5만원은 우습게 넘는
케이스 가격도 이해안되고
그동안 안사고 있었는데
결국 돌고 돌아 정품이라는 말에 공감하며..
애플 정품 케이스를
가죽케이스에 이어
실리콘 케이스도 구매하게 됨
왼쪽은 작년에 구매한 가죽케이스
오른쪽은 올 해에 구매한 실리콘 케이스
둘 다 화려한 색상인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저런 색깔에 눈이 간다...
도대체 왜 그런거야?
3월에 구매했으니 지금까지
6개월 정도 사용한 셈인데
결론은 잘 안끼고 다닌다
핑크 시트러스 색깔은 예쁜데
그립감이 뭐랄까
불편함
하지만 가끔은 기분전환겸
애니메이션 경험할 겸
끼우고 다니기는 하는데
실리콘 특유의 마찰감이라 해야 할까?
손바닥에 촥 붙는 느낌?
촉감이 스티키 하다고 해야하나
고무재질 특유의 착 달라붙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불호하기에
약간 신경쓰이는 정도.
특히 주머니에서 꺼낼 때에도
잘 안나올 때도 있어서
나만 불편한가 싶기도.
그에 반해 가죽케이스는
부드러운 촉감이다보니
나는 가죽케이스를 더 선호!
(가격이 좀 부담스러울 뿐)
가죽케이스의 단점은 비싼 가격임에도
너무 쉽게 오염되는 것은 아닌지?
모서리도 너무 잘 닳는것 같고
때도 잘 타는 듯 하다.
물론, 이건 사용자에 따라 다른 부분이겠지만
오염에 취약하긴 한 듯.
내가 정품케이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버튼!
가끔 투명케이스가 끌려서
타브랜드 케이스를 구매하면 늘 불편한 부분이
버튼이 잘 안눌리는 경험인데
정품케이스를 부착하면
버튼이 시원스럽게 잘 눌려서 좋다.
정품케이스의 장점 두 번째!
맥세이프 무선 충전에 탁월하다는 점?
나는 지금 벨킨 3in1 무선충전기를 쓰는데
확실히 맥세이프 전용 케이스라 그런지
부착력이 아주 우수하다
물론, 다른 브랜드 맥세이프 전용
케이스를 사용해 본적은 없어서
비교는 해보지 못했다.
다음에 가죽케이스를 사용한다면
자주 청소를 해줘야겠다.
그에 반해 실리콘 케이스는
오염이 잘 안되는 것 같다
더 오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듯!
정품이라는 상징성에
가죽케이스와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해봤는데
음~ 앞으로 재구매 의향은~ 있다!
다만 할인 할 때 사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