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8+ 액정박살 셀프수리 & byemypie 케이스 리뷰

내 휴대폰은 항상 끝이 좋지 않다

박스테이프로 응급처치한 저 똥파리금색 갤럭시처럼 아이폰 8+ 역시 떨궈 박살엔딩

억울한게 저 똥금갤럭시는 배터리 부품 이슈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액정과 뒷판 사이가 들렸었다. 안 떨어뜨렸다는 소리는 아닌데

지방이라 리퍼 불가능, 서비스센터 가격 등 금전적 문제로 셀프수리 도전!! 알리가 저렴하긴 하지만(어차피 대부분의 판매자들도 거기서 떼올거기도 하고) 복불복인 질과 긴 배송기간이 두렵기에 스마트스토어 많이 팔린순으로 구매했다. 중국 직구가 아님에도 액정, 배터리, 수리키트 전부 포함해서 5만원도 들지 않았다.

대놓고 박혀있는 중국어.

거봐 다 중국에서 떼온다고 했지?

한국 유통업체 안끼고 타오바오 가서 사면 1/3가격일걸

내부가 더 아름답다니

자세한 방법은 유투브에 널린 영상 참고하세요 누구나 할 수 있는 난이도예요. 난 스피커까지 통째로 붙어있는 액정을 구매한 터라, 조금 덜 분해해도 돼서 쉬웠다. 개복한 김에 성능 78%로 떨어진 배터리까지 교체하고 함께 들어있던 방수스티커까지 붙여 마무리.

새거됨

배터리 성능 100%

여기서부터는 아이폰 12 mini

수리는 잘 됐는데 1년만에 또 깨부숴서 새로 샀다

8+도 엄청 오래써서 ⭐️

쟝나가 사준 byemypie 폰케이스와 그립톡

저기꺼 케이스 귀엽지만 ?비싼데 역시 전문직~~~~ 감사합니다

너무 귀여워.... 프린트도 선명하고 퀄리티 좋다

포슬포슬한 빵에 초코청크 박아놓은 것 같잖아

더보이즈의 큐라는 분이 사용해서 꽤 유명한가보다

케이스 받을 땐 몰랐는데

현시점에서 돌아보니

이 사건이 더보이즈라며...

청국장 같이 생긴게 번호 갈취했다는거 생각나서 웃김

스티커도 샀다. 다꾸도 안하는데 이게 뭔짓인가

저렇게 해서 5만원쯤 들었는데 살 땐 즐거웠지만 액정 셀프교체비용이라 약간의 현타 ?

여기에 썼습니다.

스티커 배치 컨셉은 강아지 ✧ 미모 ✧ 강조 & 던지면 물고 올 것 같은 나뭇가지로 귀여움 극대화를 노렸습니다.

바이마이파이 케이스는 얾... 사진 어디갔지

투명+강아지그립톡 / 바마파 케이스 단독 2가지로 돌아가며 잘 썼다.

그립톡은 접착력이 후져서 한강에서 걷다 잃어버렸다

뒤늦게 헨젤과 그레텔 했지만 다시는 볼 수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