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공개 D-1, 비싸도 살까?

출처 : apple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애플의 하반기 신제품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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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에 애플의 신제품이 공개됩니다. 캐치프라이즈를 "저 너머로 : Far out"으로 잡았네요

기대보다 좋지 않았던 미니 모델 대신 프로 맥스, 맥스(플러스), 프로, 일반형으로 구성해서 기능별 차별화 전략을 확실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M자 탈모라고 불리는 넓은 노치 부분을 없애고 최소화하며 AP는 최신형 A16 바이오닉 칩을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 화소의 경우 굉장히 오랜만에 4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100달러", 인상되는 폭입니다. 유력해 보이는데 약 13만원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1382원 선까지 올랐는데.... 원화로 표기하는 아이폰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싸 보이는(?) Z폴드, 플립 시리즈로 갈아타며 수혜를 입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신작 공개와 더불어서 최근 애플의 국내 페이 기능이 상륙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도 올해 안에 국내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애플페이`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1년간 애플페이의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갖는 내용을 두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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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상용화 기대감에 국내 밴사 주가 '들썩', 차은지 기자,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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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플 유저들의 가장 큰 불만이자 삼성 갤럭시와의 차이점이었던 자체 페이 기능이 국내에서도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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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등 기타 국가에서는 페이 기능이 사용 가능했었는데 국내만 사용이 안 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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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대카드와 1년간 배타적 사용권을 논제로 계약을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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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갤럭시 폰만 들고도 대부분 매장은 단말기가 있어서 삼성페이를 통해서 결제가 가능하다보니 직장인들은 그것 때문에 갤럭시를 택하기도 했었는데요 애플페이가 국내에서도 상용화된다면 또 다른 삼성과 애플의 경쟁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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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도입 소식에 PG 결제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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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자체 인상뿐 아니라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꽤 큰 폭으로 인상되는 것처럼 소비자에게는 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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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용자들의 구매로 이어질 지 궁금해집니다. 왠지 모르게 애플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