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봉 아이폰 1세대 경매가 얼마일까?
#아이폰 이 처음 출시되었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굉장히 센세이셔널한 반응과 함께 국내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스마트폰 이 보급화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이 바로 아이폰 시리즈인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처음 시리즈인 #아이폰1세대 가 경매에 올랐다고 합니다. 무려 미개봉 상태로 말이죠.
사실 아이폰 1세대의 미개봉 제품은 작년에도 경매에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무려 5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낙찰이 되었는데요. 2007년에 출시된 1세대 아이폰의 정가가 대략 73만원 정도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마어마한 가격에 낙찰이 된 셈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경매에 오른 아이폰 1세대는 조금 더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경매에 올린 당사자가 당시 신제품이던 아이폰 1세대를 선물 받았지만, 이미 사용 중이던 휴대폰이 있었기에 그대로 보관해 둔 제품이라고 하네요. 포장조차 뜯지 않은 새 제품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또 스마트폰 혁신의 시작인 아이폰의 첫 시리즈인 만큼, 그 소장 가치도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외신에서는 이번 미개봉 아이폰 1세대가 6천만 원대에 낙찰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작년 경매에 오른 아이폰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만약 저 가격에 정말로 낙찰이 된다면, 아이폰의 주인은 어마어마한 횡재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