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아이폰] 9월 2호
행복했던 쉼 일 쉼 일의 반복... 이제 끝이네요....
일도 생활도 미루지말고 열심히 해야지 또 다짐하며
9/5-9/11 일기 스따뜨
추석 맞이로 송편 만들어 쪄먹었던 날
요즘 세상이 얼마나 좋은지 반죽 패키지 사서
조물조물하고 소만 넣으면 끝이다ㅋㅋㅋ간편하고 맛있었다
퇴근하고 태풍 오기 전 찌미니 만나서 스토크
초당옥수수 메뉴가 곧 끝난다해서 여름에 안먹고 뒷북치기ㅋㅋ
독특했던 초당옥수수 스프! 시원한 스프는 첨이라 신기했다
갑자기 밍집으로 초대받아 가게된 우리ㅋㅋㅋㅋㅋ
나 왜 육아용품 다 알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밍이랑 통잠이불 같이 조립?하고 치킨도 먹고
귀여운 아가야ㅠㅠㅠㅠ 자랑하고 싶은데 내아기 아니니까 보호
발가락도 손가락도 반질반질한 머리도 다 귀여워...
태풍 힌남노 대비로 재택근무한 날
다행히 내가 사는 지역은 피해가 거의 없었지만
다른 지역 피해입은 모습보고 마음이 무거웠다
인간은 작고 자연은 무섭다
태풍이 지나간 후 맑은 하늘을 보니 더 허망하고 그랬다
추석 선물 찾고
저녁은 프루브피자!
생각보다 작았지만 곳곳에 귀여운 포인트가 많았던 핏자집
저기요 도라이세요?
혹시 모를 심약자를 위해 모자이크했읍니다
페퍼로니랑 옥수수 반반 먹었는데 둘다 맛있었다!!
피클 대신 올리브 나와서 손도 안댐ㅠㅠ
피자한판 다 먹고 또 먹는 대단한 우리
닭꼬치 트럭에 손님이 많길래 먹고싶다해서 줄서서 사먹었는데
진짜 맛집이다 다음에 또먹을거야
우리의 방앗간 사운즈커피에서 테이크아웃하고 집으로!
오늘도 너무 예쁜 하늘
각자 집으로 간 추석 선물!
해놓고 보니 선물이 좀 작았나싶다 다음엔 큰 걸로..
완조니 가을날씨~~~ 날씨덕분에 출근길도 덜 불쾌하다
하지만 힘든건 똑같다^^
점점 밀리는 블챌 포스팅 요일ㅋㅋㅋ
처음 시작할 땐 월요일에 바로바로 썼었는데..
이것저것 맨날 챙겨주시는 고마운 동료에게 받은 추석선물
너무 무거웠지만 소중하니까 꼭 안고 집으로
집와서 프린세스메이커 삼매경ㅋㅋㅋㅋㅋ추억이다
초딩때 엄청! 많이 했는데 그때도 프린세스 만들어본 적 없음..
아빠가 부자면 공부 많이 시켜서 능력치 많이 올릴 수 있는데
아빠 돈 없으면 돈벌어야해서 맨날 일만하다가 끝나
게임 속에서라도 금수저 해야지 흑ㅎ그흑
명절 정기모임하러 겨랭이집
동구리가 노래부르던 야끼우동 드디어 먹다
서울에는 야끼우동도 없다니 거참
배달 가능한 곳이 얼마 없어서 그랬는지 시간도 한참 걸리고
탕수육 소스랑 단무지도 안와서ㅋㅋㅋㅋ웃겼다
겨랭이가 알려준 에그타르트 맛집! 로우동인
배가 진짜 터질듯이 불러서 억지로 먹었는데도 맛있었는데
배고플때 먹었으면 진짜 맛있었을 거 같다
혹시 여기 수세미 공장이야...?
안쓰는 수세미실 20타래 정도 갖다줬는데 주인 잘 찾아간듯ㅋㅋㅋ
귀여운 수세미 하나씩 얻었다 히히
수세미 실 한가득이랑 다꾸템 챙겨줬더니 고맙다고
쉐이크에 수세미에 삔까지 얹어줌ㅋㅋㅋㅋㅋㅋ
자기는 다이소템밖에 없다며 그 중에서 예쁜거 골라주는 칭긔
귀엽
(근데 나 너희집에 있는거 거의 다 있어.....ㅋㅋㅋ)
내 취향 아니라 안했었는데
다들 너무 재밌다고해서 산 스플래툰!
아직 왕왕초보라 온라인 연결은 안하고 히어로모드만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재밌자나..... 프로콘 살까말까 고민중
풍성한 한가위~~~에는 집콕
밖에서 계속 새소리가 들려서 뭐지하고 나가봤더니
집에서 키우는 듯한 앵무새가 들어와있었다ㅠㅠㅠㅠ
날아가지도 않고 이집 저집 앞에 앉아있으면서 똥싸다가
조용해서 갔나 싶어서 나가보니 우리집앞에 있었음ㅋㅋㅋㅋ
몰래온 손님이세여?ㅋㅋㅋㅋㅋㅋㅠㅠㅠ
경비아저씨도 안계시고 아파트에서 찾는 사람도 없어서ㅠㅠ
혹시나 싶어서 당근마켓에도 글 올렸는데ㅠㅠ
주인이 안나타나고...
한 두 세시간 있다가 소리 안들려서 보니 날아갔는지 안보였다ㅠㅠ
집 잘 찾아갔기를....
아이폰으로 달사진 어떻게 찍어요????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빌었다! 건강이 제일!
오늘도 집에만 있기엔 아쉬워서 엄마랑 데이트!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봤는데 육사오 유쾌하고 재밌었다
생각없이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ㅋㅋㅋㅋ
나 노란색 옷만 보면 다 사고싶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빨려서 옷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엄마가 니 여기 안가나 말해서 엄마 괜히 돈씀^^ㅋㅋㅋㅋㅋ
스탬프가 진짜 귀여웠는데 쓸데가 없어서
좀 실용적인 애플워치거치대 샀다
너무 귀여운 댕청한 최고심 춘식이
엄마가 커플로 사줌ㅋㅋㅋㅋㅋㅋ고맙습니당
얼른 멀티탭사서 책상위에 올려놔야지~~
이번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