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벤트 공개완료, 아이폰14 살만한 이유 있을까?
지난 8일 아이폰14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폰 유저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폰14 시리즈의 구매를
고민하고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어떤점이 바뀌었는지, 구매할만한 매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일반 모델과 맥스 모델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이전 모델인 13시리즈보다 크게 바뀌지 않은 모습입니다.
A15바이오닉 칩셋 탑재를 통해 더 높은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는 것 정도가
가장 큰 차이입니다.
또하나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플러스 모델의 등장이 되겠습니다.
6.7인치의 매우 큰 화면을 지닌 덕분에 영상 시청, 그리고 게임 플레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유리한점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디스플레이 크기 때문에 프로맥스 모델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이번엔 플러스 모델을 선택해보는 것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13시리즈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굳이 14시리즈로 넘어갈만한
큰 이유를 찾기 힘든것도 사실이네요.
다음은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입니다.
이번 애플이벤트를 통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은 역시 ‘다이나믹 아일랜드’라고
불리는 펀치홀 디스플레이입니다.
이 다이나믹 아일랜드 기능을 통해서 단순히 카메라와 페이스아이디의 모듈을 탑재한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Ui처럼 만든 것이 장점입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통화를 하는 등 디스플레이 전체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고민하게 될 부분은 카메라가 되겠습니다.
메인카메라가 기존 12메가픽셀에서 48메가픽셀로 약 4배가량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단순히 화질만 좋아진 것이 아니라 센서의 크기 역시 65퍼센트 커졌습니다.
또한, 저조도 환경에서의 촬영 결과물 역시 두배가량 품질이 개선되었습니다.
AOD의 탑재도 아이폰14 프로라인업 구매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 수 있겠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능이기는 하지만 아이폰에 적용되었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사실 프로 라인업의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28기가 모델 기준으로 프로는 155만원, 프로맥스는 175만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12시리즈 이전 모델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매력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높은 가격은 여전히 부담이 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아이폰14 시리즈의 달라진 점들, 그리고 구매해야 할만한 매력들 몇가지를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