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출시로 애플 주가 약 4% 상승! 경제적 해자 기업의 위엄
애플이 최신아이폰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폰14 모델 중 프로, 프로맥스 2가지 버전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공개한 이번 아이폰은 이전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화재입니다. 화면이 조금 더 커졌고, 더 밝은 카메라 센서, 이전에 사용할 수 없었던 특정 색상 같은 기능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애플은 아이폰14의 가격을 799달러, 프로는 999달러, 프로맥스 1099달러에 판매됩니다.
현재 한국에서도 사전예약이 굉장히 호조인데, 미국에서도 애플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사전예약에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미 이번 출시된 최신 모델을 36%가 구매할 것이라고 했는데 지난번 24%에 비해 높게 나왔습니다.
이처럼 아이폰이 잘 팔리는 이유는 소비자의 1/3이 자신이 가장 소중한 소유물은 휴대전화라고 말했다는 점입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에 사랑하는 사람과 연결을 하게 해주었고, 많은 사람들이 원격근무를 함으로서 업무용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은 아이폰의 가격을 올렸습니다. 문제는 미국의 부채인데, 국가 신용카드 부채가 2021년 8,410억 달러에서 현재는 8,870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아이폰을 살 때 미국인들은 한번에 지불을 하지 않고 우리나라처럼 신용카드로 할부로 사게 됩니다.
애플 주가 및 경제적 해자
아이폰14가 출시되면서 미국주식에서의 관점은 역시.. 전세계 시총 1위기업 답게 경제적 해자를 잘 누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기업의 비용이 증가하면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점. 가격이 상승해도 다른 대체재가 없기 때문에 아이폰을 구매할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의 수요는 굉장히 많을 것이며, 이것은 앞으로도 이어질 가망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이폰을 구매하면, 워치, 이어폰, 패드, 맥북 등으로 연동되는 것을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도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애플 제품만 구매한다는 것을 보시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14의 출시와 함께 사전예약이 폭팔적이라는 뉴스와 함께 애플 주가는 4%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전세계 경제의 전망이 어둡고,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상황속에서도 기업의 실적이 좋다면 시총 1위도 4% 상승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애플 주주님들 행복하시겠습니다^^ 시총 1위의 큰 상승 덕분에 S&P500, 나스닥도 상승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9시 30분 미국 CPI가 나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도 오늘 5%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좋은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