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아이폰14' 공개 임박한 애플에 '매수'
임하람 특파원 = 월가에서 신제품 발표를 앞둔 애플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아마존, 타겟 등에 대한 매수 추천도 이어졌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뉴욕증시 대장주 애플(NAS:AAPL)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매수'에 상응하는 등급이다.
애플이 하루 뒤인 오는 7일 아이폰 14를 포함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여는 가운데 웨어러블 품목들의 가격 정책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고 JP모건은 설명했다.
JP모건은 아마존(NAS:AMZN)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유지했다. 아마존을 자사의 최선호 종목으로 지정하며 내년과 내후년 아마존 주식의 입지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UBS는 타겟(NYS:TGT)을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했다. 타겟은 현재 재고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이는 일회적인 손실만 가져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UBS는 타겟의 내년 실적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HSBC는 식음료와 주류회사인 아브인베브(NYS:BUD)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아브인베브의 주가가 고점에서 떨어진 만큼 매력적인 매수 여건이라고 진단하며, 현재 수준에서 30% 오를 수 있다고 봤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리프트(NYS:LYFT)에 대한 '매도' 상응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리프트가 팬데믹 극복 과정에서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고 BofA는 분석했다.
관련 종목: 애플(NAS:AAPL), 아마존(NAS:AMZN), 타겟(NYS:TGT), 아브 인베브(NYS:BUD), 리프트(NYS:LYFT)
*그림1*뉴욕 맨하탄 월스트리트 지하철 표지판연합뉴스 자료사진(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월가에서 신제품 발표를 앞둔 애플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아마존, 타겟 등에 대한 매수 추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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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애플의 신제품 발표 직후에는 호재소멸로 하락하다가 1달 후
점차 다시 상승세를 탄다고 하였다.
오늘 애플의 아이폰14 발표가 있고,
(한국 시간으로는 8일 오전 2시 즈음)
가격 인플레이션을 신제품에 반영할 것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가격전가가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한다면 상승세를 탈 수 있어보인다.
다만, 13일 물가지수 발표,
16일 옵션만기일,
20일-21일 FOMC 를 거치며 조금 더 바닥을 다진 후
기술적 반등이든 데드캣이든, 진 상승이든을 보여줄 듯하다.
아직 2주는 더 증시를 누를 핑계거리가 많이 남아있다.
그래도 애플을 분할매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