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후기: 아이폰 14 프로 맥스와 성능, 크기, 색상 후기 비교 분석

아이폰 14 후기: 아이폰 14 프로 맥스와 성능, 크기, 색상 후기 비교 분석

안녕하세요, 직장인 소숭입니다.

오늘은 제가 올해 3월에 구입하게 된 아이폰 14 프로 맥스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주머니에 넣기 부담스러운 크기와 무게를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애플 플래그십 스마트폰이에요.

저는 회사 근처 아이폰 매장에서 구입하게 됐는데요.

자급제로 많이들 구입하시는지 제가 사려고 했던 아이폰 14 프로 맥스 256GB, 512GB 모델 같은 경우에는 출시한지 오랜 시간이 됐음에도 품귀 현상이 지속될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아이폰 14 후기 포스팅에 앞서 아이폰 14 프로와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비교하면서 분석하는 분들을 위해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두 모델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6.1과 6.7이라는 점 또 무게가 206g와 240g라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게와 크기가 프로 맥스가 더 크기 때문에 최대 사용 시간 역시 23시간과 29시간이라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휴대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선택할지, 쾌적한 화면과 사용 시간이 많은 제품으로 선택할지 어느 부분에 비중을 더 두는지에 따라서 모델 선택이 달라질 거예요.

​아이폰 14 프로 vs 아이폰 14 프로 맥스

외관과 휴대성 차이점

금이야 옥이야 안전하게 들고 다녀야 하는 아이폰을 케이스 없이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로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14는 디자인이 굉장히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 강해요.

은은하게 빛이 반사되는 후면 무광 글라스 소재 역시 불 호보다는 호가 더 많을 거라고 예상하는데요.

저 역시 아이폰 14만의 후면 무광 글라스 소재와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 조합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이번에 아이폰 14는 스페이스 블랙과 실버, 딥퍼플, 골드로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됐어요.

개인적으로 앞서 나열한 순서대로 실물이 예쁘다고 생각해서 작성해 봤는데요.

저는 아무래도 개인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은 색상이 블랙이라서 스페이스 블랙 색상으로 선택하게 됐어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세라믹 실드가 적용된 모델이지만 생활 흠집에는 약한 편이라서 케이스를 착용하는 중이랍니다 :-)

.

.

.

항상 아이폰을 구입했을 때 프로 계열은 구매하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미세한 차이라고 해도 무게가 더 나간다는 부분 때문이었어요.

역시나 아이폰 14 프로 맥스는 240g에 육박하는 무게로 인해서 살짝 손목에 스트레스를 주긴 하더라고요.

또한 정품 케이스와 필름까지 부착하게 되면 260g이 넘어가기 때문에 상당한 무리를 줄 수 있죠.

게다가 이번에 아이폰 14 모델의 경우 후면 카메라 모듈 쪽에 무게가 쏠려 있어서 장시간 사용 시 손목이 뒤로 꺾이면서 쉽게 피로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이폰 14 프로 맥스 비교 모델 중 하나인 아이폰 14 플러스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더라고요.

6.7인치의 광활한 플레이가 똑같이 탑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3g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무게 때문인데요.

그러나 아이폰 14 플러스의 경우 이전 세대 칩셋이라서 성능 차이가 분명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저는 아이폰 14 프로와 프로 맥스 2가지 종류만 비교하시는 걸 추천해요)

아이폰 14 디스플레이 차이는?!

아이폰 14 프로 대비 아쉬운 휴대성을 가진 19.5:9 디스플레이 비율이지만, 2796 x 1290 해상도 6.7인치 디스플레이가 달래주는 기분이에요.

스마트폰으로 예능, 스트리밍, 모바일 게임, 문서, 편집 등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보다 쾌적한 경험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스마트폰으로 문서 작업과 모바일 게임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 14 프로 맥스로 구입하게 됐거든요.

애플만의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쾌적한 화면은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칭찬을 받고 있는 부분인데요.

HDR 10을 지원함과 동시에 일부 최대 밝기 2,000니트까지 달한다고 해요.

여기에 아이폰 14 프로 계열에만 탑재되어 있는 ProMotion 기능을 통해서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애니메이션 출력까지, 감상용으로 굉장히 만족도가 높답니다.

그러나 알약형 펀치 홀에서는 호불호가 조금 있는 편이더라고요.

대부분 OTT 앱에서는 전체 화면 모드 시 해당 부분이 콘텐츠를 방해하지는 않지만, 사실 눈에 거슬릴 정도의 존재감이 있기 때문에 고르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언급 드려요.

아이폰도 이 부분에 대해서 불호가 더 강하다는 걸 인식했는지, 앞서 언급한 펀치 홀에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이 추가됐는데요.

에어팟을 연결할 때, 페이스 아이디를 인증할 때, 현재 재생 중인 음악, 지도 앱의 실시간 경로 안내 등을 제공해 주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없어도 되는 기능이라고 하지만, 저의 경우 이 역시 애플의 감성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 참, 제가 아이폰 14 후기를 작성하게 만든 기능 중 하나가 바로 AOD, 상시 표시 디스플레이인데요.

애플의 경쟁사인 삼성에서는 수년 전부터 지원했던 기능이지만, 애플 사용자에게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어요.

시계를 볼 때 화면을 툭하고 눌러야 됐던 불편함이 상시 표시 디스플레이 AOD가 생기면서 삶의 질이 소폭 상승한 기분?!

멀티미디어 제어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저에게는 꽤나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물론 번인 현상이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해당 기능을 성정에 들어가서 비활성화하면 된답니다.

아이폰 14 AOD 기능 역시 프로 계열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

​아이폰 14만의 압도적인 성능 추천!

성능 면에서는 아이폰 14가 끝판왕급이라고 생각해요.

비록 이전 세대와 비교해 볼 때 CPU나 GPU 성능이 큰 차이가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안드로이드와 비교했을 때 한 세대 정도의 갭이 존재해요.

여전히 메모리 용량도 6gb라는 부분이 아쉽지만 성능과 측정 프로그램 테스트 결과, 실사용 환경에서는 체감 성능이 확실히 차이 나더라고요.

이는 아무래도 4나노 공정의 애플 A16 바이오닉 칩셋이라서 가능한 부분이겠죠?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게이밍 스마트폰 이용자에게는 아이폰 14 프로 맥스가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동시에 모바일 앱 2개를 사용해도 어느 것 하나 끊기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고성능 때문!

특히 저처럼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최신 3D 모바일 게임 플레이를 하는 사람에게는 아이폰 14 프로, 프로 맥스는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자부해요.

참고로 이번 아이폰 14 프로 계열의 저장소 용량은 128GB, 256GB, 512GB, 1TB 총 4가지니까 참고하시면 좋아요.

나에게는 너무 만족스러운 카메라

저는 몇 년 전부터 블로그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휴대폰 카메라 기능이 좋았으면 했거든요.

이번에 만나게 된 아이폰 14 프로는 저에게는 너무 만족스러운 카메라 성능이었어요.

아이폰 14 프로 맥스 전면에는 F/1.9 1,200만 화소로 준비돼 있고, 후면에는 F/1.78 4,800만 화소 광각, F/2.2 1,200만 화소 초광각, F/2.8 1,200만 화소 망원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돼 있거든요.

이전 모델보다 빛이 반사되는 것도 덜 하고, 더 섬세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블로그에 올릴 사진 퀄리티도 확실히 더 좋아졌어요.

또한 아이폰 14 프로 계열은 ProRaw와 ProRes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가급 사진과 비디오 촬영이 가능해요.

유튜브 브이로그 촬영할 때 역시 심도 조절이 자연스러워서 모든 분야에서 카메라가 필요한 분들에게 장점들이 많을 거라고 예상해요.

그리고 짐 벌 없이도 흔들림을 적게 만드는 액션 모드 기능까지 탑재 돼 있어서 저는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드디어 아이폰도 애플 페이가!

지인들이 휴대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결제하는 동안 아이폰 유저들은 간편 결제 서비스가 없어서 지갑과 함께 외출을 했었는데요.

이젠 더 이상 아이폰 유저라고 서러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여전히 사용처가 제한적이며 특정 한 카드회사만 가능하지만, 삼성페이처럼 기하급수적으로 사용처가 늘 거라고 기대하고 있답니다.

제가 올해 초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구입하고 실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부분은, 완충 상태에서 온종일 사용 가능한 넉넉한 배터리 용량이었어요. 고사양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휴대폰 충전에서는 흐뭇한 해방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아이폰 14 프로 맥스의 배터리(4,323mAh) 부분이 이렇게까지 마음에 들 줄 몰랐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USB 2.0까지만 지원하는 Lightning 8핀을 따로 구비해야 되는 부분은 불편한 사실이에요.

희소식일 수도 있고, 아이폰 14 프로 계열을 구매하려고 예정이신 분들에게는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IT home에 따르면 아이폰 15 시리즈부터는 USB-C 타입 포트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 C 타입 케이블로는 데이터 전송이나 배터리 충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니 지켜봐야겠죠.

아이폰 15세대까지 존버? 아니면 지금 구입?

약 3개월 정도만 기다리면 최신 아이폰 세대가 등장하는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USB-C 탑재된 새로운 애플의 휴대폰이 등장할 예정이에요.

물론 덩달아서 기존보다 가격도 더 비싸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자급제 기준으로 현재 출가보다 저렴한 아이폰 14 프로 계열을 선택하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 생각해요.

실제로 아이폰 14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이폰 14 프로 라인은 적극 추천하고 싶은 부분들이 많거든요.

지금까지 쾌적한 화면을 제공해 주지만 크고 무겁기에 휴대성에 있어서는 살짝 아쉬운 애플 스마트폰 최상위 모델 아이폰 14프로 라인을 사용한 후기를 공유해 봤는데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많이 가진 제품이라 휴대폰을 바꿀 생각 없이 만족하게 사용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