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애플 이벤트 요약 정리 아이폰 14 가격 색상과 카메라 정보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22년 애플 이벤트가 오픈을 했습니다. 이번에 아이폰14 프로, 프로맥스에서 에어팟 프로2, 애플워치8과 울트라까지 굉장히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는데 어떤 정보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14 색상과 가격 (플러스 포함)
공개 된 컬러는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블루, 퍼플, 레드 이렇게 5가지가 나왔는데, 기존에 나왔던 용달블루처럼 강렬한 색상이 아닌 조금 연한 파스텔느낌으로 많이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강렬한 색감보다는 이렇게 연한게 굉장히 트렌디해졌습니다.
아이폰 14는 799달러 (약125만 원)고, 플러스는 899달러 (약 135만원)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점점 더 오른다면 가격의 변동이 어떻게 될 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 금액대구나로 알고 있으면 됩니다.
메인 카메라는 더 커진 센서과 빨라진 f/1.5 조리개로 기존 13프로와 동일합니다. 전면 오토 포커스를 지원하는 f/1.9 ture depth 카메라를 탑재를 했고, 손 떨림 방지 기능을 추가한 동영상이 과연 얼마나 보정을 받게 해주는지 기대가 됩니다. 또 전면 카메라에 오토포커스로 셀카를 많이 찍는 사람들은 더 좋아할 부분입니다.
미니가 없어지고 6.1인치의 기본 모델과 6.7인치의 플러스로 성능이나 카메라보다 크기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선택 가능할만한 크기입니다. 자신의 손 크기에 따라서 딱 뜰어오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제 미니가 아닌 기본 모델을 사용하게 됩니다.
13 Pro와 동일한 5코어 GPU, 6코어 CPU A15 칩셋을 사용을 했습니다. 삼성은 GOS이슈로 아직도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애플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보입니다.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서 따로 재부팅을 하지 않아도 굉장히 깔끔하다는 사용자들의 평을 들으니 똑같은 칩셋을 쓰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iPhone 14 Pro & Pro Max
이번 2022 애플 이벤트를 본 사람들 대부분이 프로에 몰빵을 했다, 역대급 성능으로 잘 나왔다고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과연 어떤 부분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Dynamic Island 기능으로 지원되는 앱을 위로 쓸어 올렸을 때 Dynamic Island로 이동을 합니다. 다른 앱도 이동한 경우 순서대로 옆에 아이콘으로 표시가 됩니다. 길게 누르면 위젯 형식의 팝업이 뜨며, 한번 탭 하면 그 앱으로 이동을 합니다. 노치가 사라지고 생긴 새로운 시스템이라서 약간은 어색해보입니다.
아이폰 14 프로와 프로맥스의 색상으로는 스페이스블랙, 실버, 골드, 딥퍼플인데 확실히 채도가 높은 강렬한 색상이 아닌 이번에는 약간 은은한 분위기라서 훨씬 더 고급스러워보입니다. 물론 실제로 봤을 때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봤을 때에는 굉장히 트렌디한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컬러입니다.
A16 Bionic 칩셋의 경우 4nm 공정으로 160억개의 트랜지스터로 훨씬 더 좋은 전력 효율과 성능을 자랑합니다. 경쟁 제품 대비 40%더 빠르고, 동일한 환경에서 경쟁 제품 대비 3분의 1전력만 소모를 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핸드폰의 칩셋 중 하이엔드급이지 않아 싶습니다. 물론 고질적인 추위에서는 어떨지 테스트를 해보고 싶지만 현재는 너무 잘 나와보입니다.
48MP 메인 카메라로 기존보다 65% 더 커진 센서과 100% 포커스 픽셀, 빛 포착 3배 개선 그리고 액션모드, 저조도 기능과 2세대 센서 시프트 OIS까지 말만 들으면 무슨 미러리스나 dslr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또 퀄리티가 한 층 높아졌습니다.
아이폰 14 프로는 999달러, 프로맥스는 1099달러이며 용량에 따라서 또 가격이 추가되기 때문에 1TB 기준으로는 약 250만원까지 나옵니다. 자주 백업을 하고, 조절이 가능하다면 이렇게까지는 필요 없지만 또 언제 마음놓고 테라바이트의 용량을 써보나 싶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요약 정리를 해봤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디테일한 부분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꾸준히 정보들이 공개가 되고 있는데 이번에 EU에서 합의한 C타입의 경우 24년까지 기한으로 1~2년 유예기간까지 추가로 받는다고 합니다. 애플이 끝까지 버티다가 나중에 생산되는 모델들부터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