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구 아이폰 삼촌에서 아이폰 11 PRO 배터리 교체하기
안녕하세요.
블로거 DDUIMENT입니다.
8월 26일에 드디어 제3년 정도 써가는 아이폰 11 프로 배터리를 사설 업체에서 교체를 해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일주일 넘게 아이폰 사설 수리 업체에 대해 알아보다가 대구 북구 쪽에 있는 대구아이폰삼촌업체로 정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하고 집에 와서 100% 충전하고 다시 사용해 보니 1분에 1% 줄어들더군요?
이상해서 전화해 보니 주말 동안 사용해 보시고 그래도 이상하면 월요일에 찾아오라고 하셨습니다.
8월 29일 결국 저는 한 번 더 찾아갔습니다.
배터리가 간혹 불량이 있다고 하셔서 금방 다시 교체해 주셨습니다.
교체가 끝나고 사장님께서 만약 사용하다가 또 이상 있으면 찾아오라고 하셨는데 몇 번이고 이상 있으면 바꿔야죠~ 하셔서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까지 사용해 본 결과 원래 하루에 3번 정도 충전했는데 자기 전에 말고는 한 번도 충전 안 하고 버틸만한 것 같네요.
5만 원에 배터리를 새 걸로 교체해서 정품에 비하면 4만 원 정도 아꼈지만
이렇게 설정에 배터리가 알 수 없는 부품으로 알림이 떠있고 배터리로 들어가면 성능 상태도 확인 못 한다는 게 큰 단점입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2주 정도 있으면 알림이 사라진다고 하는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 2주째라서 기다려봐야겠네요.
아! 저는 아이폰 11 프로를 구매 후 서비스 센터에 가서 한 번도 분해를 해본 적 없는 폰이었는데 이번에 처음 사설 업체에서 분해하면서 방수 씰(?)은 새 걸로 다시 안 붙여주셨습니다.(유튜브 보면 배터리 교체하려고 분해하고 다시 조립할 때는 방수 씰 같은 걸 새 걸로 붙이던데 말이죠?)
이 점 참고하시고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블로거 "DDUIMENT"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