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이폰 16.0 업데이트! 그리고 폰꾸!

최근에 업데이트 소식이 올라왔는데 잠금 화면이 내 취향이라 무작정 해 버렸다. ??

좀 촌스럽긴 하지만 배터리 잔량 표시도 가능하다. 그리고 사진 셔플 기능도 있어서 잠금 화면에 사진 여러 개 지정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러면 배터리 소모 많겠지...? 이렇게 추천 배경 화면도 뜬다. 처음에는 내 사진 뜨더니... 풍경 몇 개 봤다고 알아서 추천 목록도 바뀌더라. ? 다 내가 찍은 사진들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좀 예쁜 것 같기도. ㅎㅎ

내가 설정한 배경은 총 네 개. 하나는 색으로만 이루어진 배경으로 그거 누르면 자동으로 방해 금지 모드가 설정된다. 굿. 예전에 산리오 카페 가서 찍었던 게 이렇게 좋은 배경 화면이 될 줄이야. ㅎㅎ

몇 개 없는 어플이지만 잠금 화면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위젯도 추가가 됐다. 알람이랑 피트니스 자주 쓰는데, 바로 갈 수 있어서 편하다.

그리고 잠금 화면이 마음에 들어서인가? 갑자기 휴대폰을 꾸미고 싶어졌다. ㅋㅋㅋ 남들 다 할 때 안 하다가 이제 와서. ㅋㅋ

나이트 출근 전에 잠도 안 오고 해서 후다닥!

내 결과물. ㅎㅎ 단축어 포함 어플 세 개로 내 취향 100%인 배경 화면이 가능하다니. 왜 여태 안 했나 모르겠다. ㅎㅎㅎ 폰트는 바꾸면 더 어지러울 것 같아서 기본에 만족. ㅋㅋ

사이사이 내가 찍은 것도 깜쪽같이 넣어 놨다. 아주 마음에 들어.

내 minimal life 언제쯤. ? 하나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느낌으로 한 페이지 더 만들었다. ㅋㅋ 여기는 내가 원래 가지고 있던 사진 바탕으로 분위기 잡고 꾸며 봤다. ㅎㅎ

다만... 아직은 적응이 안 돼서 어플 찾으려면 조금 걸린다. ㅜㅜ 금방 익숙해지겠지.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