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갤럭시 실사용 장단점
*주관이 매우 들어가 있음*
*전문가가 전혀 아님*
약력
애플
아이팟터치 2세대 2년 사용(당시 한국에서는 애플이라는 회사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고 본다)
아이폰SE 2020 2년 사용
아이패드 프로 2세대 4년 사용 + 애플 펜슬
에어팟 2세대 4년 사용
갤럭시
갤럭시S8+ 3년 사용
+) LG 폰 사용
다년간 사용으로 안드로이드 OS 환경도 익숙함.
구입한 이유
애플 제품이 왜 이렇게 많냐? 앱**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아이패드 구매할 당시에는 갤럭시 탭은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예쁘고 필기감도 좋고 성능도 좋았다.
옛날에 아이팟 터치를 사용했기에 iOS 사용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았다.
갤럭시 탭은 중저가~중가 라인 전략을 채택했던 것 같다.
그래서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했고, 애플 펜슬을 샀다.
그리고 에어팟도 2세대가 나오자마자 샀는데, 당시에는 무선 이어폰 하면 무조건 에어팟이었다.
갤럭시의 버즈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호환이 잘 되는 애플 생태계를 통해 아이패드 + 아이폰 조합을 편히 써보고 싶어서 아이폰을 사게 됐다.
그리고 갤럭시나 LG 폰을 산 이유는 그냥 폰 살 때 마음에 들었어 서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아이폰 장점
사과 로고가 예쁨
대체로 디자인이 예쁨
프로세서가 월등히 좋음(갤럭시보다 2년 정도 앞서고 있다는 내용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
그래서 화면 전환이 부드러움
사진이 잘 나온다는 세간의 평가
대기전력효율이 좋다(슬립모드로 해놔도 배터리가 잘 닳지 않는다)
UI가 간결하고 예쁨
Live Photo 기능을 켜두면 사진을 찍을 때, 전후의 짧은 동영상처럼 찍혀서 좋음
친구끼리 에어드롭할 때 소외되지 않을 수 있음
페이스타임의 화질이 다른 화상 통화보다 월등히 직관적이고 빠르고 편하고 화질이 좋음
보관을 잘 하면, 중고가 가격 방어가 잘 되는 편이다.
갤럭시 장점을 쓰려고 했는데, 별로 쓸 게 없고 재미도 없다고 느껴졌다.
아이폰 단점이 곧 갤럭시 장점이다.
그리고 아이폰 장점이 곧 갤럭시 단점이다.
그래서 아이폰 단점을 쓰겠다.
아이폰 단점
애플 페이 한국 지원 아직 안 함
노치 디자인(새 아이폰 나오면서 감성 있게 바뀌는 것 같다. 곧 탈모의 오명을 벗을 듯)
iOS는 사용자 비친화적이다
이유: 배터리 잔량 퍼센트 표시 제거(최근 몇몇 iOS 버전에서 배터리 잔량 퍼센트 표시를 나타날 수 없도록 했다가 사용자들의 불만으로 다시 복구했다. 이런 경우가 애플에선 많음. 기본적으로 OS를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게 스티브 잡스 초기 방침이었다고 함)
아이폰은 내부 파일을 분류하는 것은 매우 힘들었다.(그래서 만들어 준 게 기본 앱인 "파일"인데.. 이건 써봐야 안다. 불편함)
기본 사진 앱의 사진 분류가 너무 불편함(사진 분류해 주는 유료 앱을 사야 그나마 정리가 된다)
데이터를 끄면 문자가 안 오고 데이터를 켠 시점에서 수신 시각이 기록된다.(방법이 있을 것 같긴 한데, 설정에서 찾기 어렵다)
비슷한 예로 카카오톡에서 사진을 다운로드하면 사진을 찍은 시각이 아니라, 다운로드한 시각이 기록된다. 이 때문에 메타데이터가 엉망이 되었다.(아무래도 동기화를 기본 전송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어서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듯하다)
문자 메시지가 가끔 제멋대로 정렬된다.
터치가 먹통이 되면 복구가 잘 안된다.(앱을 껐다 켜도, 백그라운드에 잠시 남아있는 건지 그대로인 경우가 많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무료인 앱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유료 앱인 경우가 많다. 혹은 조금 더 비싼 경우가 많다.
가끔 전화가 걸려올 때 수신 버튼만 뜬다.
특정 브라우저를 쓰면 파일 다운로드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폰으로 가볍게 문서를 열람하기가 어렵다(특히 hwp는 거의 못 본다고 봐야 함)
빅스비에 비해 시리는 음성 인식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배터리 게이트 이슈
갤럭시 단점
빅스비 키 짜증 남
기본 앱 광고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발열 같은 결함부터 폭발 등의 중대 결함 가끔 생김
GOS 이슈
이 정도면 장단점 밸런스 있다고 생각한다.(주관적으로)
추후에 더 생기면 추가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