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사전예약, 예약구매 (pre-order, 미국 해외직구)

아이폰 12 쓴지도 꽤 오래된 것 같다.

아이폰 13은 사실 '시네마틱 모드' <-- 이것 말고는 하등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구매하지 않았고,

이번 아이폰 14는 노치? 부분도 바뀌고 해서 구매해볼까 함

내가 사려고 고려하는 건 아이폰 14 프로 맥스.

아이폰 12 프로맥스 써보니까 화면 큰게 아무래도 낫더라.

좀 들고 다니는데는 벅차지만.

이번에 아이폰 14 신규 컬러는 딥 퍼플.

보라색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 환영이지만, 핸드폰은 결국 검은색이 제일 질리지 않고 오래 쓰기에 스페이스 블랙을 다시 선택.. 했다.

저장공간도 512기가가 적당. 그 이하는 무조건 아이클라우드 기반으로 핸드폰 돌려야 해서 좀 버겁다.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많이 찍는 편이라면, 가급적이면 512기가 이상 사용하는 걸 권장.

1테라도 고민 안 한 건 아닌데 30만원 더 주고 쓰기엔 약간 오버 같아서.

250만원이면 아이맥 사겠다 진짜.

삼성 제트 플립 개비싸다고 거품 물던 사람 어디갔죠.

아이폰 14 프로 맥스 한국 가격은 512기가 기준 220만원.

용납할 수 없는 가격이네...

늘 아이폰은 직구해서 쓰던 인간이라 결국 미국홈페이지로 슝

어라. Pre-order 기간이네?

1399$ ?

대충 환율 생각해도 193만원 가격이네.

220만원 <-> 193만원... 아주 정확한 비교는 아니겠지만 배송비 생각해도 직구하는게 좀 더 나을 거 같다.

결제는 역시 일시불이고요.

해외 직구할 땐 결제하면서 무이자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다.

결제하고 무이자 할부로 전환신청 하는 방법 뿐.

미국 애플 홈페이지에서는 결제할 때 카드를 여러개로 나눠서 split 결제가 가능하다.

결국 나가는 돈은 다 똑같기 때문에 뭐 알아서 선택해서 결제하면 된다.

결제는 일시불

어차피 한국에서 써야하니까 통신사 선택 없음으로 하고.

애플케어도 나는 X. 애플케어 매번하는데, 사실상 필요가 없다.. 폰을 안 깨먹어...그리고 애플케어는 나중에도 가입 가능하니까 패스.

준비완료 ~ Add to Bag 클릭

지금 예약구매하면 약 4~5주 걸리나보다.

뭐야 그럼 10월 달에 받을 수 있는건가.

(아 나도 애플 카드 쓰고 싶다. 애플카드 쓰면 3% 적립이라니)

쭉쭉 파란 버튼

배송 예상일은 10월 18일 ~ 25일 사이.

배대지 배송일 생각해보면 11월 초에나 받을 수 있겠네.

얏호 ~

주문 다 하고 나면 이렇게 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따.

물론 지난번... 12 살때처럼 구매 취소? 같은게 날수도 있으나.

예약구매니까 그런 일 없지 않을까..?

일단 대기

아 그리고 아이폰 해외 직구 결제할 때 참고하면 좋은 것.

해외 무이자 결제 전환

각 카드사에서 종종 해외 무이자 결제 전환을 해주는 서비스? 이벤트를 종종한다.

일단 내가 쓰고 있는 카드는 국민카드.

9월부터 10월까지 해외 이용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하고 있다.

(맨날 하는 게 아닌가보네)

무이자할부 전환은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가능.

그리고 현대카드...는 없네 현대카드는 해외 결제 무이자 할부 이벤트 같은게 현재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이렇게 결제하고 카드 무이자 할부 전환하면 !

끝.

국내 결제처럼 길게 무이자 할부 적용이 힘들지만, 이자 내는 것 보단 나으니까.

결제했으니까 이제 뭐가 달라졌는지 구체적으로 가서 구경해야지

아이폰 14... 대체 뭐가 달라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