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4 가격 동결한 이유, 사전예약 출시일 1TB 용량 노치 (+주가 전망)
애플이 어제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매번 대두되는 혁신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애플 신제품 발표행사인데요.
어제 행사에서는 아이폰 14, 에어팟 프로 이어버드, 애플워치 신형 등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점 발표사항
아이폰 14 프로 라인업의 전면부 디자인은 2017년 아이폰X 모델부터 적용되었던 노치 대신에 카메라 모듈 부분만 구멍을 꿇어 놓은 펀치홀로 변경됐는데 흔히 이야기하는 M자 탈모가 사라졌습니다.
이 디자인을 다이내믹 아일랜드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는 알림이 디스플레이됩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날씨, 일정, 주식 정보 등 일부 정보도 확인 가능합니다.
아이폰 14 프로 라인에는 A16 바이오닉이 탑재되고 일반 모델에는 A15 바이오닉이 적용됐습니다. AP A16을 가장 빠른 스마트폰용 칩이며, 경쟁 제품보다 속도가 40% 더 빠르다고 소개했고 이 4나노미터 기반 A16의 위탁생산은 TSMC가 맡고 있습니다.
위성 연결 기능도 있습니다. 사용자는 통신 네트워크가 없는 지역에서도 GPS 위성을 통해 긴급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셀룰러와 와이파이의 범위를 벗어났을 때 '나의 찾기'에서 자신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고, 또한 응급 서비스와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 가격
가격 부분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아이폰 14의 가격은 지난해 아이폰 13의 초기 가격과 동일한 799달러입니다.
아이폰 14 프로와 프로맥스의 가격도 각각 999달러와 1099달러로
이전 버전과 동일합니다.
시장에서는 아이폰 14 라인업의 가격이 소폭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애플은 가격 유지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급망 문제와 강력한 인플레이션으로 생산 비용이 늘었지만 안정성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는 아이폰 14 가격은 대체적으로 상승할것입니다.
바로 달러가 상승한 원인 때문.
작년 기준 아이폰 14프로 발표당시 환율은 1,160원 수준.
현재 기준 1,350원만 적용하더라도 같은 999달러이지만 가격 차이가 납니다.
1,160원 기준 : 115.8만원
1,350원 기준 : 134.8만원
대략 20만원이 저절로 상승한셈입니다.
1TB 아이폰14 프로맥스의 경우는 230만원 가량이 될거으로 보여지며 아이폰14 미니는 단종됐습니다.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등 1차 출시국에서 9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16일부터 매장에서 구매합니다. 국내에서는 23일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행사가 진행됨에도 주가는 큰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시장이 상승함에 따라 같이 편승해 0.93% 상승 마감해 주가는 155.96달러로 마무리됐습니다.
과연 1등주식 답게 주가 역시 선방하고 있는 모습.
최고가 대비 하략률 MDD는 약 -14% 수준입니다.
대부분 주식은 현재 20~30%, 크게는 50%이상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월 저점 이후 지속 상승했고 현재 조정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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