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mini 256GB 카드할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기
아이폰 8을 3년 넘게 잘 쓰다가 (2년 넘어서 한번 배터리 교체함)
카메라 찍으려고 하면 멈춤현상이 반복되고 무엇보다 화질이 답답해서 휴대폰을 바꾸기로 했다 !
말로만 듣던 성지에서 저렴하게 구매해볼까 하고 성지카페에 가입해서 시세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문제가 있었다. 나는 12월에 캐나다로 출국하는데,,
휴대폰 바꾸고 나서 4개월이나 6개월간 고액요금제를 써야하는 기간이 애매하고,
무엇보다도 내가 한국에 없는동안 알뜰요금제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어쩔수없이 자급제폰을 구매해야 했다.
자급제폰을 구매하는 곳은 애플공식스토어, 쿠팡, 11번가, 이마트에이스토어 등 다양했다.
중고나라에서는 중고폰을 저렴하게 팔고 있었는데 혹시 사기당할까봐 무서워서 새 제품을 사기로 했다.
쿠팡에서는 아이폰 가격이 매일 바뀌는데, 가격뿐만 아니라 카드할인이 적용되는 회사와 퍼센트도 매일 바뀐다.
아이폰 8 사이즈처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휴대폰을 찾다가 아이폰 13 미니가 괜찮을 듯 해서
아이폰 13 mini 256GB 제품을 찾아봤다.
애플공식스토어에서는 109만원이었고 쿠팡도 같은 가격이었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카드할인이다.
나는 핑크색 기종이 10퍼센트 할인받는 날에 구매했다.
그래서 109만원이 아니라 98만 1천원에 샀다. 10만 9천원을 이득봤으니 거의 11만원을 아낄 수 있었다.
로켓배송이라 제품이 빨리 날아왔고 원래 쓰던 유심침만 바꾸면 되니 아주 간편했다.
휴대폰 바꿔야지~ 바꿔야지~ 생각만 하다가 결국 바꿔서 속시원하고
숙제 하나 해결한 느낌 ㅎㅅㅎ
아 그리고 캐나다 출국할 때는 가장 저렴한 알뜰요금제 (월 3천원~5천원 정도) 로 바꿔서 가지고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