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당근마켓 업자 구분법 (아이폰 판매)
< 9월 첫째주 주간일기 >
3-4년간 사용한 11 64기가를 놓아주기 위해
당근마켓에 글을 올리자마자 10초?만에 채팅이 2개가 왔다
>너무나 빠른 답장은 알림을 맞춰둔 것!!!!<
정말 필요한 사람일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염두에만 두고 대화를 이어갔다
당근 온도가 무려 90%였음
오히려 말도 안되게 높아도 의심해야한다
>거래완료된 거래개수랑
판매한 상품개수 비교해보기<
이 사람 같은 경우에는 247명 중 247명이 만족했다고 한다
즉, 사고 판 횟수의 합이 247번이라는 것
그런데 판매상품 84개 전부 들어가보니 완료된 상태
그럼 247-84=163번 구매했다는 뜻
>만약 구매횟수값이 100번 이상으로 나왔는데
획득한 뱃지 중에 비우는 재미 뱃지가 없다면
당근 온도 조작의심 해야됨<
암튼 나 같은 경우엔 100번 이상 판매하지 않았기때문에
뱃지로 확실히 구분할 수 없었다
그래서 후기를 살펴봤다
후기를 눌러보면 판매자후기 구매자후기 두개로 나뉘는데
판매자후기 = 이 사람이 물건을 구매한 사람이 보내주는 후기
이므로 이걸 확인하면 된다
가장 최근에 후기 보낸 사람꺼부터 들어갔는데
2주전에 쓴 후기고 2주전에 판매완료된 글
이런식으로 맞춰볼 수 있다!
이런식으로 최근 후기 남긴 사람들 쭉 들어가봤는데
전부 다 아이폰을 판 사람들이었다
게시글 내에 업자한테 판매 안한다고 적고
채팅 왔을 때 업자 시냐고 확인까지 했는데 분명 아니라고 했음
근데 왜 개인이 아이폰을 4대 이상 2주 안에 구매를 하는지…?
ㅇㅅaㅇ … 데이터복구해서 판매하는 일이 허다하고
초기화시켜도 복구는 된다그래서 찜찜해서 거래취소했다
돈이 급한 것도 아니구 그냥 돈 덜 받아도 걱정 없는 민팃이나
당근마켓에서 개인인게 확실한 사람한테 판매하는게 낫다고 생각
이걸로 당근마켓에서 활동하는 되팔렘이나 업자를
100% 구분해낼 순 없겠지만.. 온도가 높다고해서 무조건 믿는
것은 이미 당근마켓 온도로 장난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의미가 없는 것 같다ㅜㅜ 온도가 너무 높아도 의심해야함..
공기계로 일부러 돌리는 사람이 많아서
후기도 꼼꼼히 읽어봐야한다..
의미없는 내용의 반복이 많은 후기가
대부분인 사람은 주작일 확률이 아주아주 높다!
아무튼 내 아이폰은 그냥 가지고 있다가 민팃기계에 넣어서
얼마 나오는지 확인해볼 예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