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7모바일 셀프 개통 후기(아이폰11)

SK7모바일로 번호 이동을 한지 오늘로 3일째입니다.

십 년 넘게 썼던 SKT와 같은 통신망반값에, 게다가 데이터는 더 풍족하게 누릴 수 있다니‼️

생각할수록 잘했다 싶어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지난 글에서도 썼지만 알뜰폰 통신사 중에서

SK7모바일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집에 유심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 물론 안정적인 통화 품질, 신속한 고객 서비스

만족한 후기들을 이미 보았던 상태라 마침 유심도 있으니 지체 없이 sk7모바일로 갈아탔습니다.

유심은 다른 가족이 공기계를 개통할 목적으로

집 앞 cu에서 산 것이었는데

알뜰폰 브랜드 종류도 모른 채로

그저 눈에 자주 보이니까 샀다고 하더군요. ㅋㅋ

sk7모바일 유심은 어느 편의점에 가도 있다고 하네요.

직접 해보니 개통 절차도 간단해서

바꿔야겠다고 결심만 하면 유심 구입부터 개통까지

1시간도 안 돼서 해치울 수 있습니다. ?

*셀프 개통 과정은 마지막에 정리해 두겠습니다.

요금제 전후 비교

1. SKT에서 사용하던 요금제

SKT 요금제 중에서도 저렴한 것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한 달에 데이터 250MB, 통화 100분 제공되는 상품이고

당연히 데이터는 항상 모자랐습니다.

와이파이에 연결되었을 때를 제외하고

한 달에 데이터를 1GB~2GB 사용하는데

250MB는 턱도 없죠.

그래도 통신비가 아까워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ㅜ

가족한테 1GB가 선물 받고 데이터 리필 쿠폰으로

한 달 빠듯하게 살았습니다.

2. SK7모바일에서 사용 중인 요금제

SK7모바일로 번호 이동하고 나서부터는

데이터 부자가 되었습니다.

기존

SK7모바일

데이터

250MB

10GB

통화

T끼리 무제한

100분

100분

요금

27,830원

12,650원

요금은 반값 이상 덜 내면서

데이터는 무려 40배 늘었습니다.

1GB가 1024MB이니까 .. 맞죠?

차이가 너무 커서 헷갈리네요.

이제는 데이터가 너무 남을 것 같아서

오히려 걱정입니다.ㅋㅋ

다음 달에 더 작은 요금제로 바꿀 것 같아요.

셀프 개통 방법

1. 유심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