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실사용 후 재구매한 슈피겐 아이폰 투명 맥세이프 케이스

어쩌다 보니 폰을 안 바꾸고

아직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잘 사용 중이다.

약간 질려갈 때가 돼서 케이스를 바꾸려

이것저것 구입해 봤는데

결국 돌고 돌아 투명 맥세이프 케이스로 돌아오게 되었다.

오늘은 살게 좀 있어서 롯데백화점을 들리게 되었다. 주차를 하고 올라오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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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케이스티파이 이런 거면 말이 좀 다르겠지만

위 글에도 써두었듯 지금 2년 사용한 이 핸드폰에

케이스티파이는 조금 사치인듯하여

구매해서 제일 잘 사용했던

슈피겐 맥세이프 케이스를 다시 주문했다.

이 케이스의 장점이라면

생각보다 정말 튼튼하다 생각했는데

아마 밀리터리 그레이드 낙하 테스트 통과할 정도의

제품이라 그런가 싶다.

1.2m 높이에서 26번 낙하 테스트 통과했다는데

저렇게 폰을 떨어뜨릴 일이 없어서 직접 체감은 못해봤다.

이미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변색이 완료되았지만

변색방지 기술인 Dura Clear 기술로

변색을 1.7배 늦춰준다고 한다.

새 상품이랑 비교해 보면

그냥 블랙이랑 클리어인듯하지만

2년 정도 사용한 케이스라 생각하면 훌륭하다.

워낙 많은 회사에서 케이스가 나오고

슈피겐 살 돈이면 다른 저렴이 케이스 몇 개 산다 하지만

슈피겐을 메인으로 사용하며

저렴이 몇 개를 사본 입장에서 결국 돌아온다는 것은

그만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맥세이프 케이스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인

자성도 강한 편인데

케이스 내부에 음각으로 들어가 있어

외부 돌출 없이 깔끔하고

새 제품으로 바꾸고 있는 지금까지도

문제없이 잘 사용 중이다.

케이스도 별 특별한 건 없어서

사용 전 부착되어 있는 필름만 잘 제거 후 사용하면 된다.

아마 이 케이스로 아이폰 17까지 어쩌면 18까지

잘 사용하다 바꾸지 않을까 싶다.